노동부는 22일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제도 도입 2주년을 맞아 뉴패러다임센터 주관으로 ‘고용평등 촉진을 위한 국제학술회의’를 23일 서울 한국언론재단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연다고 밝혔다.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제도’란 동종업종의 다른 기업보다 여성 일반직이나 관리직 비율이 낮은 기업에게 남녀간 차별실태 등 모든 인사관리 단계를 점검해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제도다.
이번 토론회는 선진국의 고용평등시스템을 분석해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미국 호주 유럽의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이뤄진다.
해외 발표자들은 미국 호주 유럽 등의 고용평등시스템을 발표하고, 국내 학자들은 한국의 적극적고용개선조치 2년의 성과와 과제에 대해 설명한다.
정종수 노동부 차관은 “이번 국제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참고해 적극적 고용개선 조치가 실효성 있는 제도로 정착되도록 개선할 것”이라며 “이행실적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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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 고용개선조치 제도’란 동종업종의 다른 기업보다 여성 일반직이나 관리직 비율이 낮은 기업에게 남녀간 차별실태 등 모든 인사관리 단계를 점검해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제도다.
이번 토론회는 선진국의 고용평등시스템을 분석해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미국 호주 유럽의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이뤄진다.
해외 발표자들은 미국 호주 유럽 등의 고용평등시스템을 발표하고, 국내 학자들은 한국의 적극적고용개선조치 2년의 성과와 과제에 대해 설명한다.
정종수 노동부 차관은 “이번 국제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참고해 적극적 고용개선 조치가 실효성 있는 제도로 정착되도록 개선할 것”이라며 “이행실적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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