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연합뉴스) 남현호 특파원 = 러시아 여성이 자신의 딸(7)을 두차례나 창밖으로 던져 살해한 뒤 자살을 시도하다 미수에 그친 사건이 발생했다고 23일 리아 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시베리아 남서부 알타이공화국에 사는 이 여성은 이날 자신이 사는 아파트 5층에서 딸을 창 밖으로 내던졌으나 죽지않자 다시 아파트로 끌고 와 창밖으로 재차 던졌다.결국 딸은 사망했고 이 여성은 범행 직후 자신도 아파트에서 뛰어 내려 자살을 기도했지만 실패,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이 여성에 대해 정신 감정을 의뢰하는 한편 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현지 경찰 관계자는 "이 여성의 혐의 사실이 확인될 경우 최소 20년간 감옥 신세를 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hyunho@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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