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대학교(www.kdu.edu)는 베트남 여성을 신부로 맞은 남편들이 베트남어와 베트남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온라인 강좌를 개설했다.
28일 개설된 ‘베트남어와 문화1’은 한국디지털대의 ‘다문화가정 e-배움 캠페인’홈페이지(http://e-campaign.kdu.edu)에 접속하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한국디지털대학교 김중순 총장은 “현재 여성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 입문 및 한국어1·2·3 과 한국문화 온라인 강의가 개설돼 있다”며 “이번에 개설된 ‘베트남어와 문화1’ 강의는 여성결혼이민자의 남편과 시부모님 등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이 사돈댁 언어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말했다.
이 과정은 한국외대 베트남어과 이강우 교수와 한국디지털대 콘텐츠개발팀이 온라인 강의 개발을 맡았다. 또 베트남 원어민이 학습도우미로 참여해 베트남어 발음 시범을 보이고 베트남 문화를 소개한다. 한국디지털대학교는 앞으로 ‘베트남어와 문화2’과정도 개설할 계획이다.
‘다문화가정 e-배움 캠페인’은 온라인교육 노하우가 축적된 한국디지털대가 포스코의 재정후원과 보건복지가족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지원을 받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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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개설된 ‘베트남어와 문화1’은 한국디지털대의 ‘다문화가정 e-배움 캠페인’홈페이지(http://e-campaign.kdu.edu)에 접속하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한국디지털대학교 김중순 총장은 “현재 여성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 입문 및 한국어1·2·3 과 한국문화 온라인 강의가 개설돼 있다”며 “이번에 개설된 ‘베트남어와 문화1’ 강의는 여성결혼이민자의 남편과 시부모님 등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이 사돈댁 언어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말했다.
이 과정은 한국외대 베트남어과 이강우 교수와 한국디지털대 콘텐츠개발팀이 온라인 강의 개발을 맡았다. 또 베트남 원어민이 학습도우미로 참여해 베트남어 발음 시범을 보이고 베트남 문화를 소개한다. 한국디지털대학교는 앞으로 ‘베트남어와 문화2’과정도 개설할 계획이다.
‘다문화가정 e-배움 캠페인’은 온라인교육 노하우가 축적된 한국디지털대가 포스코의 재정후원과 보건복지가족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지원을 받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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