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알려진 대로 300억대 재력가였다.
24일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고위공직자 재산현황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총재산이 354억 7401만원이라고 신고했다.
이 대통령 재산 가운데는 서울 강남권의 부동산 5건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특히 서초구 서초동과 양재동의 빌딩 3채의 신고가액만 모두 330억원에 이르렀다. 또 본인 명의의 단독주택(강남구 논현동·31억원)과 배우자 명의로 강남구 논현동에 대지 약 100평(349.6㎡·약13억원)도 소유하고 있다.
금융기관에 맡겨둔 재산은 2억원을 조금 웃돌았다. 이 대통령은 본인 명의로 은행과 증권계좌에 1억 1700만원을, 나머지는 배우자와 장남 명의 재산이었다. 또 2억~3억원대의 골프회원권을 2개(제일컨트리골프클럽 블루헤런) 소유했으며 배우자 명의의 헬스클럽 회원권도 보유하고 있다.
성홍식 기자 hss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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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고위공직자 재산현황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총재산이 354억 7401만원이라고 신고했다.
이 대통령 재산 가운데는 서울 강남권의 부동산 5건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특히 서초구 서초동과 양재동의 빌딩 3채의 신고가액만 모두 330억원에 이르렀다. 또 본인 명의의 단독주택(강남구 논현동·31억원)과 배우자 명의로 강남구 논현동에 대지 약 100평(349.6㎡·약13억원)도 소유하고 있다.
금융기관에 맡겨둔 재산은 2억원을 조금 웃돌았다. 이 대통령은 본인 명의로 은행과 증권계좌에 1억 1700만원을, 나머지는 배우자와 장남 명의 재산이었다. 또 2억~3억원대의 골프회원권을 2개(제일컨트리골프클럽 블루헤런) 소유했으며 배우자 명의의 헬스클럽 회원권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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