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우리은행은 29일 일정기간 대출금리가 최초 약정금리 이상 오르지 않는 금리상한부 주택담보대출인 ''금리안심 파워론''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대출은 고객이 대출할 때 0%포인트와 0.5%포인트, 1.0%포인트, 1.5%포인트 등 4개의 금리상한폭 중 하나를 선택하면 기준금리인 3개월물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가 상승하더라도 대출금리는 최초 약정금리 이상 오르지 않도록 설계됐다.
반면 기준금리 하락 시에는 대출금리도 동반 하락하도록 돼 있다.
대출금리는 29일 현재 CD연동대출 기준으로 아파트 담보의 경우 최저 연 6.36%, 주택 담보의 경우 최저 연 6.56%가 적용되며 대출한도는 주택가격의 최고 60%까지 가능하다.
만약 금리상한을 0% 포인트로 설정하고 연 6.36%에 20년 만기로 대출받은 경우 거치기간 3년 동안은 금리상한 옵션을 적용 받을 수 있어 기준금리가 오르더라도 연6.36% 이상으로 이자율이 오르지 않으며 기준금리가 하락할 경우 떨어진 이자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고객이 금리상한 옵션을 적용받으려면 옵션 매입비용으로 29일 기준 약 연 0.13~0.33%의 옵션 프리미엄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옵션기간은 3년과 5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분할상환대출의 거치기간 동안에만 옵션을 적용할 수 있다.
옵션기간이 종료되면 기준금리의 등락에 따라 이자율이 변동되며 옵션 프리미엄이 부과되지 않는다.
대출기간은 11년 이상 35년 이내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상환 방법은 분할상환대출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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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29일 일정기간 대출금리가 최초 약정금리 이상 오르지 않는 금리상한부 주택담보대출인 ''금리안심 파워론''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대출은 고객이 대출할 때 0%포인트와 0.5%포인트, 1.0%포인트, 1.5%포인트 등 4개의 금리상한폭 중 하나를 선택하면 기준금리인 3개월물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가 상승하더라도 대출금리는 최초 약정금리 이상 오르지 않도록 설계됐다.
반면 기준금리 하락 시에는 대출금리도 동반 하락하도록 돼 있다.
대출금리는 29일 현재 CD연동대출 기준으로 아파트 담보의 경우 최저 연 6.36%, 주택 담보의 경우 최저 연 6.56%가 적용되며 대출한도는 주택가격의 최고 60%까지 가능하다.
만약 금리상한을 0% 포인트로 설정하고 연 6.36%에 20년 만기로 대출받은 경우 거치기간 3년 동안은 금리상한 옵션을 적용 받을 수 있어 기준금리가 오르더라도 연6.36% 이상으로 이자율이 오르지 않으며 기준금리가 하락할 경우 떨어진 이자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고객이 금리상한 옵션을 적용받으려면 옵션 매입비용으로 29일 기준 약 연 0.13~0.33%의 옵션 프리미엄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옵션기간은 3년과 5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분할상환대출의 거치기간 동안에만 옵션을 적용할 수 있다.
옵션기간이 종료되면 기준금리의 등락에 따라 이자율이 변동되며 옵션 프리미엄이 부과되지 않는다.
대출기간은 11년 이상 35년 이내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상환 방법은 분할상환대출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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