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체개발 3G 이통서비스 개시

차이나모바일, 4월 1일부터 TD-SCDMA 선보여

지역내일 2008-04-01
중국이 자체 개발한 제3세대(3G) 이동통신 기술표준 TD-SCDMA가 정식으로 출시됐다. 차이나모바일(中國移動)은 3월 28일 오전 이 기술과 관련 산업의 성숙을 진일보하게 추진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베이징, 상하이, 톈진(天津), 선양(沈陽), 광저우(廣州), 선전(深_), 샤먼(廈門), 친황다오(秦皇島)의 8개 도시에 TD 사회화 업무 테스트와 시범상용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이나모바일은 처음으로 다른 업계와 분야의 대표성을 가진 2만 명의 고객을 초청해 TD단말기, 인터넷, 업무 등 다각도 테스트에 참여하게 할 생각이다. 또한 사회적으로 권위 있는 조사연구기관에 위탁해 고객이 사용 과정에서 내놓는 의견을 수집하여 각 항목별 기술과 업무의 개선을 촉진할 예정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차이나모바일은 이번 시범 사용 참여 고객들에게 음성서비스 비용을 예전 이동통신보다 낮은 수준으로 제공하며, TD망에서 발생하는 통신비용도 50%까지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범상용화 초기에 단말기의 가격을 한층 더 내리고 고객이 더 빨리 TD 상품을 받아들이도록 하기 위해 단말기를 구매가 대비 100~200위안의 가격으로 낮춰 판매할 예정이다.
제3세대(3G) 이동통신 서비스 참여업체로는 현재 11곳의 제조기업들이 가입허가증을 얻었으며 한국의 삼성이 첫 가입허가를 얻어냈고 이어 중싱통신(中興通訊), LG, 하이신(海信), 렌샹(聯想), 신요우통(新郵通) 6곳의 휴대폰 제조기업과 다탕이동(大唐移動)이 허가를 받았다. 이들 기업은 TD인터넷카드를 제공하고 5만대의 TD휴대폰과 1만대의 TD인터넷카드를 공동 구매했다.
중국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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