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카드, ‘KB FnSAVE 카드’ 출시(사진)
KB카드는 강화된 금융혜택은 물론 높은 금융포인트 적립과 폭 넓은 포인트 활용 방법을 제공하는 ‘KB FnSAVE 카드’를 4월 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금융혜택을 의미하는 ‘Finance’와 카드서비스를 의미하는 ‘SAVE’의 결합을 통해 대출금리 할인, 금융포인트 선지급 등의 은행혜택과 함께 대출이자·펀드 추가납입·통신요금 자동차감 서비스 등 고객의 취향에 맞게 금융포인트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 출범(사진)
메리츠화재가 자본금 10억원을 전액 출자한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가 1일 발기인 총회를 열고 정식 출범했다. 초대 대표이사로는 메리츠화재 IT본부장 출신인 조성우(47) 상무가 선임됐다.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는 메리츠금융그룹 내 화재·증권·종금 3사에 각종 전산 지원 시스템을 개발해 공급하고 유지·보수하게 된다. 중장기 사업전략 컨설팅 결과에 따라 이들 3사의 유사 기능을 통합하면서 금융 지주회사 전환에 대비하기 위해 3사 사내 공모로 선발한 임직원 140여명으로 별도 회사를 만든 것이다.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는 경영관리, 보험, 증권·종금 등 3본부 체제로 구성됐으며 차세대 시스템 구축 등 IT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조 대표이사는 미 뉴욕 폴리테크닉대를 졸업한 뒤 한국오라클 어플리케이션 총괄담당 이사, SAP 코리아 전략 컨설팅 이사, 대한항공 IT 전략기획 상무보 등을 지냈다.
하나HSBC생명 200억원 증자
하나HSBC생명보험은 지난달 31일자로 200억원을 증자해 납입 자본금을 302억원에서 402억원으로 늘렸다고 1일 밝혔다. 하나HSBC 측은 “주당 액면가를 5000원으로 하지 않고 1만원으로 발행해 100억원이 주식 발행 초과금으로 잡히면서 실제 자본금은 100억원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증자에 따라 재무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은 종전 134.4%에서 약 250%로 상승할 것으로 하나HSBC는 예상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증자로 하나금융그룹 내 비은행 부문의 강화를 위한 기반이 확충되고 재무 건전성이 높아져 회사 신뢰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LIG손보 ‘해피플러스 운전자보험’
LIG손해보험은 1일 교통사고로 인한 상해 치료비나 형사합의금, 벌금 등을 보장해주는 ‘LIG 해피플러스 차차차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교통사고로 자신이 상해를 입었을 때는 최고 1억원, 벌금이 부과됐을 때는 최고 2000만원, 중앙선 침범.신호 위반 등 10대 중과실 사고로 상대방이 사망했을 때는 형사합의금 3000만원을 각각 보장해주는 보험 상품이다. 또 면허취소 때는 위로금, 구속 때는 생활안정자금을 주고 사고로 자동차보험료가 할증되는 데 따른 지원금과 변호사 선임 비용도 지원한다.
본인뿐 아니라 부부 동반 가입도 가능하며 자녀가 일상 생활을 하다 상해를 입을 경우 보장해주는 보험도 추가할 수 있다. 만기 때 한꺼번에 돌려받는 만기 환급형과, 가입 2년 경과 뒤부터 매년 일정액을 받는 중도 환급형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35세 남자가 단독으로 가입할 경우 월 보험료는 6만원.
그린화재, 영업 강화 위해 조직 개편
그린화재는 현장 밀착형 영업을 강화하고 조직별 책임경영 체제 확립을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개인영업본부-부산경남본부로 2원화돼 있던 영업 조직은 수도권-영남권-서부권 등 3개 본부 체제로 개편됐다. 전체 6개 부서로 나뉘어 있던 법인영업 부문은 본부로 승격하면서 통합했다. 또 자산운용부는 전문적인 자산 운용을 위해 ECM(Equity Capital Market)부와 DCM(Debt Capital Market)부, SPF(Special Project Fianncing)부 등 3개로 분리, 확대했다. 그린화재 관계자는 “지역 특성에 맞는 영업 전략을 수행해 수익 중심으로 영업을 확대, 강화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고 말했다.
신한카드 ‘마이신한포인트’로 불러주세요(사진)
신한카드는 옛 LG카드의 ‘myLG포인트’를 ‘마이신한포인트’로 바꿔 부르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마이신한포인트는 9만여개의 포인트 가맹점에서 포인트가 적립되는 등 기존 혜택은 그대로 유지된다.
HK저축은행, 동광저축은행 400억원에 인수
HK저축은행이 부산 소재 동광저축은행을 인수한다. HK저축은행은 동광저축은행의 지분 52.88%를 400억원에 취득하는 내용의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 소재 HK저축은행은 부산지역으로 영업거점을 확대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 12월말을 기준으로 동광저축은행의 자산은 1661억원, BIS(국제결제은행)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0.59%였다.
교보 신창재 회장, 임직원에 말발굽 전달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은 1일 새 사업연도(2008년 4월∼2009년 3월)를 시작하는 출발 행사에서 임직원 대표에게 황동으로 만든 말발굽과 ‘보험의 꽃’을 전달했다.
보험의 꽃은 교보생명이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아 만든 가상의 꽃이다.
신 회장은 말발굽을 건네며 “지난 50년간 달려온 말발굽이 많이 닳았을 것”이라며 “100년 기업을 향해 힘차게 내딛자는 의미”라고 말했다.
또 고객이 힘들고 어려울 때 ‘보험의 꽃’을 활짝 피울 수 있도록 적극 돕자고 당부했다.
신 회장은 이어 “그동안 다져온 내실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성장을 이야기할 시점”이라며 “성장을 위해선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새로운 고객을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보생명은 2015년까지 총자산 100조원, 당기순이익 1조원 이상의 재무성과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는 △성장을 위한 보험 마케팅 프로젝트 추진 △변액보험과 퇴직연금의 마케팅 지원 강화 △자산운용의 경쟁 우위 확보 △신규 금융영역 확대 △전사적인 리스크관리 역량 강화 등을 중점 과제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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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카드는 강화된 금융혜택은 물론 높은 금융포인트 적립과 폭 넓은 포인트 활용 방법을 제공하는 ‘KB FnSAVE 카드’를 4월 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금융혜택을 의미하는 ‘Finance’와 카드서비스를 의미하는 ‘SAVE’의 결합을 통해 대출금리 할인, 금융포인트 선지급 등의 은행혜택과 함께 대출이자·펀드 추가납입·통신요금 자동차감 서비스 등 고객의 취향에 맞게 금융포인트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 출범(사진)
메리츠화재가 자본금 10억원을 전액 출자한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가 1일 발기인 총회를 열고 정식 출범했다. 초대 대표이사로는 메리츠화재 IT본부장 출신인 조성우(47) 상무가 선임됐다.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는 메리츠금융그룹 내 화재·증권·종금 3사에 각종 전산 지원 시스템을 개발해 공급하고 유지·보수하게 된다. 중장기 사업전략 컨설팅 결과에 따라 이들 3사의 유사 기능을 통합하면서 금융 지주회사 전환에 대비하기 위해 3사 사내 공모로 선발한 임직원 140여명으로 별도 회사를 만든 것이다.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는 경영관리, 보험, 증권·종금 등 3본부 체제로 구성됐으며 차세대 시스템 구축 등 IT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조 대표이사는 미 뉴욕 폴리테크닉대를 졸업한 뒤 한국오라클 어플리케이션 총괄담당 이사, SAP 코리아 전략 컨설팅 이사, 대한항공 IT 전략기획 상무보 등을 지냈다.
하나HSBC생명 200억원 증자
하나HSBC생명보험은 지난달 31일자로 200억원을 증자해 납입 자본금을 302억원에서 402억원으로 늘렸다고 1일 밝혔다. 하나HSBC 측은 “주당 액면가를 5000원으로 하지 않고 1만원으로 발행해 100억원이 주식 발행 초과금으로 잡히면서 실제 자본금은 100억원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증자에 따라 재무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은 종전 134.4%에서 약 250%로 상승할 것으로 하나HSBC는 예상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증자로 하나금융그룹 내 비은행 부문의 강화를 위한 기반이 확충되고 재무 건전성이 높아져 회사 신뢰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LIG손보 ‘해피플러스 운전자보험’
LIG손해보험은 1일 교통사고로 인한 상해 치료비나 형사합의금, 벌금 등을 보장해주는 ‘LIG 해피플러스 차차차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교통사고로 자신이 상해를 입었을 때는 최고 1억원, 벌금이 부과됐을 때는 최고 2000만원, 중앙선 침범.신호 위반 등 10대 중과실 사고로 상대방이 사망했을 때는 형사합의금 3000만원을 각각 보장해주는 보험 상품이다. 또 면허취소 때는 위로금, 구속 때는 생활안정자금을 주고 사고로 자동차보험료가 할증되는 데 따른 지원금과 변호사 선임 비용도 지원한다.
본인뿐 아니라 부부 동반 가입도 가능하며 자녀가 일상 생활을 하다 상해를 입을 경우 보장해주는 보험도 추가할 수 있다. 만기 때 한꺼번에 돌려받는 만기 환급형과, 가입 2년 경과 뒤부터 매년 일정액을 받는 중도 환급형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35세 남자가 단독으로 가입할 경우 월 보험료는 6만원.
그린화재, 영업 강화 위해 조직 개편
그린화재는 현장 밀착형 영업을 강화하고 조직별 책임경영 체제 확립을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개인영업본부-부산경남본부로 2원화돼 있던 영업 조직은 수도권-영남권-서부권 등 3개 본부 체제로 개편됐다. 전체 6개 부서로 나뉘어 있던 법인영업 부문은 본부로 승격하면서 통합했다. 또 자산운용부는 전문적인 자산 운용을 위해 ECM(Equity Capital Market)부와 DCM(Debt Capital Market)부, SPF(Special Project Fianncing)부 등 3개로 분리, 확대했다. 그린화재 관계자는 “지역 특성에 맞는 영업 전략을 수행해 수익 중심으로 영업을 확대, 강화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고 말했다.
신한카드 ‘마이신한포인트’로 불러주세요(사진)
신한카드는 옛 LG카드의 ‘myLG포인트’를 ‘마이신한포인트’로 바꿔 부르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마이신한포인트는 9만여개의 포인트 가맹점에서 포인트가 적립되는 등 기존 혜택은 그대로 유지된다.
HK저축은행, 동광저축은행 400억원에 인수
HK저축은행이 부산 소재 동광저축은행을 인수한다. HK저축은행은 동광저축은행의 지분 52.88%를 400억원에 취득하는 내용의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 소재 HK저축은행은 부산지역으로 영업거점을 확대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 12월말을 기준으로 동광저축은행의 자산은 1661억원, BIS(국제결제은행)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0.59%였다.
교보 신창재 회장, 임직원에 말발굽 전달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은 1일 새 사업연도(2008년 4월∼2009년 3월)를 시작하는 출발 행사에서 임직원 대표에게 황동으로 만든 말발굽과 ‘보험의 꽃’을 전달했다.
보험의 꽃은 교보생명이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아 만든 가상의 꽃이다.
신 회장은 말발굽을 건네며 “지난 50년간 달려온 말발굽이 많이 닳았을 것”이라며 “100년 기업을 향해 힘차게 내딛자는 의미”라고 말했다.
또 고객이 힘들고 어려울 때 ‘보험의 꽃’을 활짝 피울 수 있도록 적극 돕자고 당부했다.
신 회장은 이어 “그동안 다져온 내실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성장을 이야기할 시점”이라며 “성장을 위해선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새로운 고객을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보생명은 2015년까지 총자산 100조원, 당기순이익 1조원 이상의 재무성과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는 △성장을 위한 보험 마케팅 프로젝트 추진 △변액보험과 퇴직연금의 마케팅 지원 강화 △자산운용의 경쟁 우위 확보 △신규 금융영역 확대 △전사적인 리스크관리 역량 강화 등을 중점 과제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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