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올해 소방․구급 등에 필요한 소방공무원 140명을 공개경쟁 방식으로 특별 채용한다. 채용 인원은 소방서 개서와 소방력 강화에 필요한 인력 보강을 위해 소방분야 45명, 구급분야 80명(남 70 여 10), 여성구조대분야 5명, 전산분야 4명, 통신분야 4명, 항해사분야 2명 등이다. 특히 여성구조대원은 육군 특전사, 해군UDT, 해병특수수색대 등과 같은 군 특수부대에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으면서 하사관 이상의 계급으로 1년 이상 복무한 경력이 있어야만 응시 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지난해와 달리 체력검사를 먼저 한 후 합격자를 대상으로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체력검사는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수원공설운동장에서 윗몸일으키기, 제자리멀리뛰기, 악력, 배근력,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왕복오래달리기 등 6종목을 실시하며 체력검사 합격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원서 접수는 5월 1일부터 2일까지 인터넷(www.fire.sc.kr)으로만 하고 방문이나 우편접수는 일체 받지 않는다.
경기도소방학교 박호선 학교장은 “화재현장에서 요구되는 여러 가지 체력적 요소들을 감안해 더욱 강화된 체력검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처음 적용하는 규정이 많은 만큼 미리 측정기준과 실시방법을 숙지한 뒤 체력검사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의:031-329-0121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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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는 지난해와 달리 체력검사를 먼저 한 후 합격자를 대상으로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체력검사는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수원공설운동장에서 윗몸일으키기, 제자리멀리뛰기, 악력, 배근력,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왕복오래달리기 등 6종목을 실시하며 체력검사 합격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원서 접수는 5월 1일부터 2일까지 인터넷(www.fire.sc.kr)으로만 하고 방문이나 우편접수는 일체 받지 않는다.
경기도소방학교 박호선 학교장은 “화재현장에서 요구되는 여러 가지 체력적 요소들을 감안해 더욱 강화된 체력검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처음 적용하는 규정이 많은 만큼 미리 측정기준과 실시방법을 숙지한 뒤 체력검사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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