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축제도 브랜드화

지자체 5곳 중 1곳 축제상표·서비스표 등록

지역내일 2008-04-15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축제를 ‘지역 마케팅’에 활용하면서 상표등록 등을 통한 브랜드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허청(청장 전상우)에 따르면 2000년부터 2008년 현재까지 축제와 관련해 지자체가 등록한 상표·서비스표 및 업무표장은 49건이다. 이처럼 지자체들이 축제의 브랜드화에 적극적인 것은 ‘축제’라는 브랜드 파워를 통해 지역 이미지 향상과 경제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실제 함평군의 경우 ‘함평나비대축제’를 통한 지역 브랜드 전략을 통해 적지 않은 마케팅 경영수입을 올리고 있고 대표적인 지역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충남 보령시가 등록한 ‘보령 머드축제’도 지역의 독특한 관광자원을 축제화한 성공사례로 꼽힌다.
지자체의 축제 브랜드는 지역특산품이나 자연환경을 주제로 한 것이 많다. 지역특산품을 살린 상표·서비스표로는 전남 담양군의 ‘담양 대나무 축제’ 전북 순창군의 ‘순창고추장 축제’, 경북 영양군의 ‘고추문화 축제’, 경기도 파주시의 ‘파주 장단콩 축제’ 등이 있다. 자연환경과 관련해서는 경기도 부천시의 ‘원미산 진달래 축제’나 강원도 태백시의 ‘태백산 눈 축제’ 등이 대표적이다.
특허청 상표디자인심사국 박병림 사무관은 “지자체명과 상품명 상품재료 등을 나타내는 단어들로만 구성하기보다는 지자체 특징을 담은 로고와 문자를 결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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