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3억원대 가장 많아져

지역내일 2008-05-07
(서울=연합뉴스) 강영두 기자 = 작년말부터 노원, 도봉 등 강북권 집값이 크게 오르면서 서울 아파트의 가격 중심이 2억원대에서 3억원대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115만9천180가구 가운데 3억원대 아파트는 21만5천565가구로 2억원대(21만4천895가구)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강북권 상승세가 시작된 지난해 10월에는 2억원대와 3억원대가 각각 24만8천256가구와 15만5천252가구로, 2억원대가 3억원대보다 10만가구 가까이 많았다.
그러나 지난 6개월동안 2억원대는 3만3천여가구가 줄어든 반면 3억원대는 6만가구가 늘어나 서울 아파트의 가격 중심이 2억원대에서 3억원대로 이동했다.
최근 6개월동안 3억원대 아파트가 가장 많이 늘어난 지역은 노원구로 1만351가구에서 2만7천104가구로 1만6천753가구 늘었다. 이어 도봉구(1만3천241가구), 구로구(7천791가구), 중랑구(6천60가구), 강북구(4천876가구), 금천구(4천101가구) 등 순이었다.
반면 같은 기간 1억원 미만 아파트는 4만6천421가구에서 1천259가구로 97% 급감했으며, 1억원대도 60%(22만1천137→8만8천937가구) 감소했다.
이에 따라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 안정세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이었던 아파트들이 크게 상승함에 따라 서민의 내집마련 부담은 더욱 커지게 됐다.
k0279@yna.co.kr(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