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P 건강칼럼]명상으로 주부 우울증 해소

지역내일 2008-05-07
우울증을 경험하는 주부들 중 자녀들을 결혼시키고 출가 시킨 경우 ‘빈 둥지 증후군’이 심각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빈둥지 증후군을 겪는 주부들은 ‘나는 그동안 집에서 어떤 존재 였는가’에 대한 고민과 나의 가치는 무엇인지에 대해 혼란을 겪는다. 빈 둥지 증후군에 빠진 여성들은 쉽게 피로함을 느낀다.
또한 죽음에 대한 막연한 생각으로 하루하루가 우울하고 무기력해지고 감정조절이 쉽지 않다. 이런 부정적인 마음과 우울함을 없애는데 다음의 HSP체조와 뇌호흡 명상을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부정적인 마음·우울함 없애기
둘째발가락에서부터 시작해서 무릎, 허벅지 바깥쪽을 타고 가슴을 지나 눈 밑까지 손을 끌어당기면서 숨을 들이마시고 눈을 지나 머리에서 상체를 숙이면서 숨을 크게 내쉰다. 발끝에서 머리끝까지 위경락을 따라 손으로 큰 원을 그리면서 남편에 대한 서운함, 의심, 자식 걱정들이 둥글게 원이 되어간다고 생각한다.
내쉬는 호흡과 함께 가슴이 편해지고 돌고 도는 원을 따라 내 생각도 큰 원이 된다고 생각한다. 모든 생각이 없어지고 오직 내가 그린 원만이 나의 온몸을 편안하게 감싸고 있다. 입가에 점점 미소가 떠오른다. 가슴이 시원해지면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크게 내쉰 후 마무리한다. 다리의 바깥 선을 따라 눈 위까지 연결되어 있는 경락인 위경락은 우리의 생각을 좌우하는 경락이다. 양손으로 위경락을 따라 크게 원을 그리면 내 안에 부정적인 감정들을 내보낼 수 있다.

긍정 명상
하루 세 번씩 거울을 보며 또는 명상을 하면서 가슴에 손을 얹고 자기 자신에게 ‘나는 나를 사랑한다’ 고 말해준다. 또 하루에 한 번씩 가족을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준다. 이것이 익숙하지 않은 경우, 혼자 있을 때 상상으로 가족의 모습을 떠올리고 사랑한다고 말하는 상상을 한다. 상상을 통해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이 충분히 자연스러워지면 직접 실행에 옮겨 사랑한다고 말한다.
(제공 : 명상교육기관 단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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