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내 18대 총선 당선자들이 총선 이후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지역 현안을 위한 역량 결집을 다짐했다.
정세균(진안·무주·장수·임실), 강봉균(군산), 이무영(전주 완산갑), 장세환(전주 완산을)씨 등 당선자 11명은 16일 전북애향운동본부 주최로 열린 ‘도민화합 교례회’에 참석, “선거 과정에서 나타난 갈등을 훌훌 털고 지역 현안의 해결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으자”고 결의했다.
이들은 “전북이 새로운 도약에 나서느냐 아니면 그대로 주저앉느냐의 중대 갈림길에 서 있는 만큼 지역민과 정치권, 행정기관이 합심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면서 “지역 현안을 반드시 해결하고 단합된 역량을 통해 소외되고 낙후된 전북의 이익과 자존심을 지키는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들 당선자는 새만금 내부개발을 조기에 진척시키고 전북의 신 성장동력 사업인 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적극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김완주 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은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맞고 있다”면서 “그간 새로운 성장동력의 싹을 틔워온 만큼 당선자와 도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희망의 열매를 맺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전주=연합뉴스 임 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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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진안·무주·장수·임실), 강봉균(군산), 이무영(전주 완산갑), 장세환(전주 완산을)씨 등 당선자 11명은 16일 전북애향운동본부 주최로 열린 ‘도민화합 교례회’에 참석, “선거 과정에서 나타난 갈등을 훌훌 털고 지역 현안의 해결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으자”고 결의했다.
이들은 “전북이 새로운 도약에 나서느냐 아니면 그대로 주저앉느냐의 중대 갈림길에 서 있는 만큼 지역민과 정치권, 행정기관이 합심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면서 “지역 현안을 반드시 해결하고 단합된 역량을 통해 소외되고 낙후된 전북의 이익과 자존심을 지키는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들 당선자는 새만금 내부개발을 조기에 진척시키고 전북의 신 성장동력 사업인 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적극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김완주 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은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맞고 있다”면서 “그간 새로운 성장동력의 싹을 틔워온 만큼 당선자와 도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희망의 열매를 맺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전주=연합뉴스 임 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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