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권수현 기자 = CJ제일제당은 충북 청원군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제약공장 신설에 1천482억원을 투자키로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초에 매각한 수원공장을 비롯해 충북 음성과 경기도 이천 등에 산재해 있는 제약부문 생산시설을 통합하기 위해 오송에 공장을 짓기로 했으며 오송공장 규모는 대지 14만6천96㎡(4만4천194평)에 6개 동이라고 설명했다.CJ제일제당은 올해 하반기 오송 공장을 착공하며 2010년 상반기부터 음성 대소공장ㆍ이천 공장과 임대 형식으로 운영중인 수원공장을 순차적으로 이전해 같은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공장 이전 완료 이후 대소공장과 이천공장 부지를 매각할지 여부는 아직 검토중이라고 CJ제일제당은 덧붙였다.CJ제일제당 관계자는 "공장 규모 대비 투자액이 많은 것은 향후 수출을 고려해 미국 FDA 규격에 맞는 시설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며 대소ㆍ이천공장을 매각할지, 아니면 물류센터 등으로 이용할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CJ제일제당은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의 수원공장에서 연간 700억원 상당의 발모제ㆍ고지혈증 치료제 등 의약품을, 음성 대소공장과 이천 공장에서는 수액제를 주로생산해왔으며 올해 초 수원공장을 부동산 개발회사인 ''화성봉담 PFV(Project Financing Vehicle)''에 매각했다.
inishmore@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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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올해 초에 매각한 수원공장을 비롯해 충북 음성과 경기도 이천 등에 산재해 있는 제약부문 생산시설을 통합하기 위해 오송에 공장을 짓기로 했으며 오송공장 규모는 대지 14만6천96㎡(4만4천194평)에 6개 동이라고 설명했다.CJ제일제당은 올해 하반기 오송 공장을 착공하며 2010년 상반기부터 음성 대소공장ㆍ이천 공장과 임대 형식으로 운영중인 수원공장을 순차적으로 이전해 같은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공장 이전 완료 이후 대소공장과 이천공장 부지를 매각할지 여부는 아직 검토중이라고 CJ제일제당은 덧붙였다.CJ제일제당 관계자는 "공장 규모 대비 투자액이 많은 것은 향후 수출을 고려해 미국 FDA 규격에 맞는 시설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며 대소ㆍ이천공장을 매각할지, 아니면 물류센터 등으로 이용할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CJ제일제당은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의 수원공장에서 연간 700억원 상당의 발모제ㆍ고지혈증 치료제 등 의약품을, 음성 대소공장과 이천 공장에서는 수액제를 주로생산해왔으며 올해 초 수원공장을 부동산 개발회사인 ''화성봉담 PFV(Project Financing Vehicle)''에 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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