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반월시화산단 섬유제조 5개사, 22일 발표회
<사진> 공동브랜드
반월·시화산업단지 중소 섬유업체들이 산·학·연 협력을 통해 공동브랜드를 처음으로 개발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칠두)은 반월시화 섬유소재 미니클러스터 공동브랜드사업단과 공동으로 22일 반월·시화산업단지 입주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섬유소재 미니클러스터 회원기업 5개사의 섬유공동브랜드(브랜드명 BESBAY) 발표회를 갖는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반월시화클러스터추진단이 운영 중인 섬유소재 미니클러스터는 중소 섬유제조업체들의 경쟁력 강화와 국내외 시장개척, 공동 활로 모색 등을 지원하기 위해 공동브랜드 사업단을 구성하고 지난 2년 동안 브랜드 개발을 추진해 왔다.
공동브랜드 개발에는 섬유소재 미니클러스터 회원기업 5개사 대동텍스(주), 선일염직(주), (주)동인섬유, 황해염직, 원창BIOTEX가 참여했다.
디자인 개발 지원에는 한국산업기술대, 의류·스웨터기술재단이 참여했고, 다인커뮤니케이션과 경기대학교가 마케팅 전략 지원을, 대하특허사무소와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이 특허, 품질지원을 맡아 유기적인 산학연 협력이 이뤄졌다.
더불어 기존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실패사례를 교훈삼아 참여기업 5개사의 주력제품(점퍼류 니트 캐쥬얼 와이셔츠 실크양말)을 각각 정해 제품완성도를 높이고 품질의 지속적 관리를 위한 별도법인도 설립할 계획이다.
이번에 발표되는 공동브랜드는 ‘BesBay''로서 ’Best''와 ‘Bay''의 조합이다. ’최고의 명품, 최상의 제품‘을 뜻하며 ’우러러보는 월계관‘과 같은 명품을 의미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BesBay'' 제품의 성공적인 정착과 브랜드 이미지 확보를 위해 클러스터 지원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해외시장 개척, 각종 전시회 참가, PR 등 다양한 형태의 마케팅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칠두 이사장은 “ ‘BesBay’는 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발굴된 첫 공동브랜드이자 중소기업과 지역의 산학연이 협력 속에 만들어 낸 의미있는 공동브랜드”라며 “공동브랜드 사업과 같이 중소기업의 경쟁력과 활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사진>
<사진> 공동브랜드
반월·시화산업단지 중소 섬유업체들이 산·학·연 협력을 통해 공동브랜드를 처음으로 개발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칠두)은 반월시화 섬유소재 미니클러스터 공동브랜드사업단과 공동으로 22일 반월·시화산업단지 입주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섬유소재 미니클러스터 회원기업 5개사의 섬유공동브랜드(브랜드명 BESBAY) 발표회를 갖는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반월시화클러스터추진단이 운영 중인 섬유소재 미니클러스터는 중소 섬유제조업체들의 경쟁력 강화와 국내외 시장개척, 공동 활로 모색 등을 지원하기 위해 공동브랜드 사업단을 구성하고 지난 2년 동안 브랜드 개발을 추진해 왔다.
공동브랜드 개발에는 섬유소재 미니클러스터 회원기업 5개사 대동텍스(주), 선일염직(주), (주)동인섬유, 황해염직, 원창BIOTEX가 참여했다.
디자인 개발 지원에는 한국산업기술대, 의류·스웨터기술재단이 참여했고, 다인커뮤니케이션과 경기대학교가 마케팅 전략 지원을, 대하특허사무소와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이 특허, 품질지원을 맡아 유기적인 산학연 협력이 이뤄졌다.
더불어 기존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실패사례를 교훈삼아 참여기업 5개사의 주력제품(점퍼류 니트 캐쥬얼 와이셔츠 실크양말)을 각각 정해 제품완성도를 높이고 품질의 지속적 관리를 위한 별도법인도 설립할 계획이다.
이번에 발표되는 공동브랜드는 ‘BesBay''로서 ’Best''와 ‘Bay''의 조합이다. ’최고의 명품, 최상의 제품‘을 뜻하며 ’우러러보는 월계관‘과 같은 명품을 의미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BesBay'' 제품의 성공적인 정착과 브랜드 이미지 확보를 위해 클러스터 지원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해외시장 개척, 각종 전시회 참가, PR 등 다양한 형태의 마케팅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칠두 이사장은 “ ‘BesBay’는 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발굴된 첫 공동브랜드이자 중소기업과 지역의 산학연이 협력 속에 만들어 낸 의미있는 공동브랜드”라며 “공동브랜드 사업과 같이 중소기업의 경쟁력과 활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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