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성남기)은 올해 총 40억원을 투입해 전국 57곳의 작은도서관 조성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건물을 새로 짓는 곳은 3군데이며, 나머지 54곳은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작은도서관을 조성한다.신규 건립에는 2억원 이내, 리모델링에는 7천만원 안팎이 문화예술진흥기금에서지원되며 해당 지자체가 총사업비 중 30% 이상을 부담한다.올해 작은도서관 지원 계획에 따라 전라북도의 경우 청사 안 470㎡ 공간을 작은도서관으로 조성한다.또 작은도서관 특화의 일환으로 경기 안산시의 다문화 주제 도서관, 강원 강릉시의 영어 주제 도서관, 전북 전주시의 점자도서관이 들어서게 된다.안산시 원곡동 외국인주민센터 안에 조성될 다문화 주제 도서관은 한국수출입은행이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 캠페인 일환으로 3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함에 따라 국립중앙도서관과 안산시, 한국수출입은행이 총 1억1천만원의 사업비를 부담한다. 안산시에는 전체 인구의 3.58%인 3만여명의 외국인(58개국)이 거주한다.국립중앙도서관은 이 외에도 문학이나 미술 등을 주제로 하는 문화예술 주제 도서관을 조성하는 방안도 지자체와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http://blog.yonhapnews.co.kr/ts1406/taeshik@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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