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부모 중 한명이 외국인인 다문화 가정(국제결혼가정) 자녀 가운데 초중고 재학생이 최근 2년새 두배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4월 1일 기준으로 전국 초중고교에 재학중인 다문화 가정 자녀 수는 총 1만8천769명으로 지난해 1만3천445명보다 39% 가량 증가했다.이는 2006년 4월 7천998명과 비교하면 두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생수가 1만5천804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학생 2천205명, 고등학생 760명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1990년대 말 이후 한국 남성과 동남아 여성 간 국제결혼이 본격화되면서 그들 사이에 태어난 2세들이 입학할 나이가 됐기 때문에 초등학생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yy@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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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별로는 초등학생수가 1만5천804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학생 2천205명, 고등학생 760명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1990년대 말 이후 한국 남성과 동남아 여성 간 국제결혼이 본격화되면서 그들 사이에 태어난 2세들이 입학할 나이가 됐기 때문에 초등학생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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