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일선 학교에서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영양사들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19일
부천 중앙공원에서‘전통음식 체험교육 한마당’을 펼친다.
경기학교영양사회(회장 윤영신·태장고)가 주최하고 경기도교육청과 부천시청이 후원하는 이날 행사
에는 두부 묵 쑥개떡 인절미 구절판 등 24가지 전통음식 맛보기와 만들기 체험코너를 각 지역별 영양
사들이 맡아, 운영하면서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보고 시식도 할 수 있는 자리
를 마련한다.
또 부채춤 투호 팔씨름 등 전통놀이 마당도 마련되며 인형극과 상담을 통해 편식과 비만의 위험성을
일깨워 줄 교육·상담코너도 운영된다.
경기학교영양사회 윤영신 회장은 “식생활의 서구화와 맞벌이부부 증가로 인해 인스턴트 식품에 길
들여져 있는 아이들에게 우리 전통 음식과 친숙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부천 중앙공원에서‘전통음식 체험교육 한마당’을 펼친다.
경기학교영양사회(회장 윤영신·태장고)가 주최하고 경기도교육청과 부천시청이 후원하는 이날 행사
에는 두부 묵 쑥개떡 인절미 구절판 등 24가지 전통음식 맛보기와 만들기 체험코너를 각 지역별 영양
사들이 맡아, 운영하면서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보고 시식도 할 수 있는 자리
를 마련한다.
또 부채춤 투호 팔씨름 등 전통놀이 마당도 마련되며 인형극과 상담을 통해 편식과 비만의 위험성을
일깨워 줄 교육·상담코너도 운영된다.
경기학교영양사회 윤영신 회장은 “식생활의 서구화와 맞벌이부부 증가로 인해 인스턴트 식품에 길
들여져 있는 아이들에게 우리 전통 음식과 친숙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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