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이라면 무조건 외면하는 ‘과학기피증’, 과학이라면 머리가 아프고 두드러기가 나는 ‘과학 알레르기’, 과학이 뭔지조차 관심이 없는 ‘과학 무관심증’ 등은 과학에 대한 대부분 사람들의 반응이다.
그러나 과학은 아침에 해가 뜨고 저녁에 해가지는 것에도, 우리가 숨을 쉬고 똥을 누는 것에도 숨어있다. 이 책은 일상 속 곳곳에 숨어있는 과학을 재미있는 퀴즈로 풀면서 ‘과학 기피증’으로 바꿔 주기 위해 기획됐다.
주인공 노빈손은 ‘과학퀴즈 특공대’를 결성했다. 특공대원으로는 먹는 문제라면 누구보다 자신 있는 말숙이, 잘난 척 하기를 좋아하는 만물박사 왕수재, 엉뚱한 문제를 잘 맞히는 심수리, 미래 과학 퀴즈에 특히 자신이 있는 허공상 등이 선발됐다.
이들은 아침을 소란스럽게 만드는 자명종에 대한 퀴즈를 시작으로 구린내가 풀풀 나는 방귀, 버스나 지하철을 탈 때 요금을 내주는 교통카드, 밤이면 찾아오는 잠 등에 숨어있는 퀴즈를 풀면서 자연스럽게 과학과 친해진다.
그동안 출간된 대다수 과학 책들이 딱딱한 설명 위주로 구성됐던 것과는 다르게 재미있는 스토리와 아이들에게 친숙한 ‘노빈손’ 캐릭터를 이용해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난 착한 부자가 될테야
김양현 지음
다산북스 / 8000원
부모라면 누구나 내 아이가 행복하기를 바라고 스스로 자신의 행복을 가꾸어 가기를 바란다. 저자는 아이가 스스로 행복을 가꾸어 갈 수 있는 방법으로 어렸을 때부터 몸에 익히고 배우는 올바른 경제습관을 추천하고 있다. 문제는 제대로 된 경제교육을 받은 적이 없는 부모들이 아이를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모른다는 점이다.
이 책은 제대로 경제교육을 받지 못한 부모와 아이가 좌충우돌하며 돈에 대해 알아가고, 돈을 모으고 제대로 쓰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기존 어린이 경제서적과 달리 이 책은 일상생활 속에서 돈을 모으고 불릴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법에게 물어봐!
우리누리 지음 / 이세경 그림
스쿨김영사 / 8500원
이 책은 어린이들이 법을 쉽고 친근하게 여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어렸을 때부터 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식을 쌓으면 사회생활에 대한 개념이 자연스럽게 생기기 때문이다.
법이란 주제는 어린이들에게 자칫 어렵고 멀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주인공들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읽다보면 법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 책은 학교를 비롯한 생활 터전에서 어린이들이 흔하게 겪을 수 있는 24가지의 사례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특히 법무부의 감수를 받은 검증된 정보만을 담았으며 법무부 선정 추천 도서이다.
소소한 버릇 이렇게 고쳐요
고대영 글 / 김영진 그림
길벗어린이 / 8500원
일상 속 생생한 에피소드를 포착, 발랄하고 재치 있는 그림으로 담아 내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고대영-김영진 작가의 세 번째 그림책 ‘손톱 깨물기’가 출간됐다.
이 책은 주인공 지원이와 병관이가 손톱을 깨무는 버릇을 갖게 된 이유와 버릇을 고쳐가는 과정을 재미있게 그려냈다.
아이들은 코 후비기, 다리 떨기, 머리카락 만지기 등 한두 가지씩 소소한 버릇을 갖기 마련이다.
이런 버릇들은 상대방에게 해를 가하거나 몸에 커다란 문제를 가져오지는 않지만 반복하다보면 몸에 익어버려 고치기 힘들어진다.
정리 장세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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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과학은 아침에 해가 뜨고 저녁에 해가지는 것에도, 우리가 숨을 쉬고 똥을 누는 것에도 숨어있다. 이 책은 일상 속 곳곳에 숨어있는 과학을 재미있는 퀴즈로 풀면서 ‘과학 기피증’으로 바꿔 주기 위해 기획됐다.
주인공 노빈손은 ‘과학퀴즈 특공대’를 결성했다. 특공대원으로는 먹는 문제라면 누구보다 자신 있는 말숙이, 잘난 척 하기를 좋아하는 만물박사 왕수재, 엉뚱한 문제를 잘 맞히는 심수리, 미래 과학 퀴즈에 특히 자신이 있는 허공상 등이 선발됐다.
이들은 아침을 소란스럽게 만드는 자명종에 대한 퀴즈를 시작으로 구린내가 풀풀 나는 방귀, 버스나 지하철을 탈 때 요금을 내주는 교통카드, 밤이면 찾아오는 잠 등에 숨어있는 퀴즈를 풀면서 자연스럽게 과학과 친해진다.
그동안 출간된 대다수 과학 책들이 딱딱한 설명 위주로 구성됐던 것과는 다르게 재미있는 스토리와 아이들에게 친숙한 ‘노빈손’ 캐릭터를 이용해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난 착한 부자가 될테야
김양현 지음
다산북스 / 8000원
부모라면 누구나 내 아이가 행복하기를 바라고 스스로 자신의 행복을 가꾸어 가기를 바란다. 저자는 아이가 스스로 행복을 가꾸어 갈 수 있는 방법으로 어렸을 때부터 몸에 익히고 배우는 올바른 경제습관을 추천하고 있다. 문제는 제대로 된 경제교육을 받은 적이 없는 부모들이 아이를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모른다는 점이다.
이 책은 제대로 경제교육을 받지 못한 부모와 아이가 좌충우돌하며 돈에 대해 알아가고, 돈을 모으고 제대로 쓰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기존 어린이 경제서적과 달리 이 책은 일상생활 속에서 돈을 모으고 불릴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법에게 물어봐!
우리누리 지음 / 이세경 그림
스쿨김영사 / 8500원
이 책은 어린이들이 법을 쉽고 친근하게 여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어렸을 때부터 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식을 쌓으면 사회생활에 대한 개념이 자연스럽게 생기기 때문이다.
법이란 주제는 어린이들에게 자칫 어렵고 멀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주인공들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읽다보면 법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 책은 학교를 비롯한 생활 터전에서 어린이들이 흔하게 겪을 수 있는 24가지의 사례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특히 법무부의 감수를 받은 검증된 정보만을 담았으며 법무부 선정 추천 도서이다.
소소한 버릇 이렇게 고쳐요
고대영 글 / 김영진 그림
길벗어린이 / 8500원
일상 속 생생한 에피소드를 포착, 발랄하고 재치 있는 그림으로 담아 내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고대영-김영진 작가의 세 번째 그림책 ‘손톱 깨물기’가 출간됐다.
이 책은 주인공 지원이와 병관이가 손톱을 깨무는 버릇을 갖게 된 이유와 버릇을 고쳐가는 과정을 재미있게 그려냈다.
아이들은 코 후비기, 다리 떨기, 머리카락 만지기 등 한두 가지씩 소소한 버릇을 갖기 마련이다.
이런 버릇들은 상대방에게 해를 가하거나 몸에 커다란 문제를 가져오지는 않지만 반복하다보면 몸에 익어버려 고치기 힘들어진다.
정리 장세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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