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지자체 첫 결혼상담센터 운영

지역내일 2008-05-23
충남 아산시가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가정·결혼 상담센터를 마련한다.
아산시는 오는 28일 KTX 천안아산역사 안에 가장·결혼 상담센터의 문을 열고 소장을 포함한 4명의 공무원이 업무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센터에서는 문제가 예상되는 가정이 접수되면 현장을 찾아가 상담해 주고 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 협조해 줄 예정이다. 또한 시간·경제적 제약 등으로 이성과의 만남 기회가 여의치 않은 농촌총각 등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결혼상담 등도 해줄 계획이다.
시는 이 센터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순천향대 교수 등 8명을 홍보위원으로 위촉해 이들로부터 분기별 1차례 이상 상담센터 운영계획 수립과 시해 평가 정보제공 등 자문을 받기로 했다.
아울러 시는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결혼지원사이트(www.match.kr)를 공동 이용하면서 아산시에 사는 미혼 남녀에게 회원가입비를 지원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건강한 가정과 결혼은 개인적 차원을 넘어 사회적인 문제”라며 “미혼 남녀가 좋은 배우자를 만나 행복한 가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는 것도 지자체에서 해야 할 일이라고 판단돼 이 센터를 설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산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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