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가 26일 문을 열었다. 지난해 4월 착공한 화성소방서 청사는 향남읍 행정리 향남택지개발지구 8601㎡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142㎡ 규모로 건립됐다.
앞으로 화성소방서는 오산소방서가 관할하던 화성지역의 화재와 각종 사고에 대처하며 소방공무원 206명, 의용소방대원 778명 등의 인력과 소방펌프차, 고가사다리차 등 총 53대의 장비, 소화전 288개소, 급수탑 51개소의 소방용수시설을 운영하게 된다.
이날 개청식에 참석한 김문수 경기지사는 “소방공무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에 지원을 아끼지 않아 세계 최고의 경기소방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군이나 경찰과 달리 거의 지원을 하지 않고 있는 정부도 소방예산의 30%는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지난 2월 가평소방서와 이번 화성소방서 개청에 이어 내달까지 연천, 양주소방서를 추가 신설할 계획이다.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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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화성소방서는 오산소방서가 관할하던 화성지역의 화재와 각종 사고에 대처하며 소방공무원 206명, 의용소방대원 778명 등의 인력과 소방펌프차, 고가사다리차 등 총 53대의 장비, 소화전 288개소, 급수탑 51개소의 소방용수시설을 운영하게 된다.
이날 개청식에 참석한 김문수 경기지사는 “소방공무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에 지원을 아끼지 않아 세계 최고의 경기소방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군이나 경찰과 달리 거의 지원을 하지 않고 있는 정부도 소방예산의 30%는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지난 2월 가평소방서와 이번 화성소방서 개청에 이어 내달까지 연천, 양주소방서를 추가 신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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