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중국 산둥성이 도시연합을 창설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협력을 모색하기로 했다. 김문수 경기지사는 최근 중국 산둥성의 칭다오에서 지앙따밍 산둥성장과 `경기-산둥 도시연합'' 창설에 합의하고 12개 도시간 상호 지역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경기-산둥 도시연합은 경기도의 수원, 부천, 고양, 안양, 용인, 화성, 평택, 시흥, 광명, 광주, 김포, 포천과 산둥성의 지난, 웨이하이, 칭다오, 웨이팡, 옌타이, 쯔보, 둥잉, 르쟈오, 료청, 빈저우, 타인안, 라이우 등 양국 12개 도시가 참여한다.
경기-산둥 도시연합은 이전부터 자매결연이나 우호협력관계를 맺고 교류해 오던 도시들로 하나의 연합체를 구성해 경제, 문화, 관광, 체육 등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경기-산둥 도시연합은 경기도와 산둥성을 오가며 매년 1차례씩 정례회의를 개최하며 제1차 총회는 오는 9∼10월 중으로 포천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문수 경기지사는 “이번 도시연합의 창설을 계기로 한국과 중국의 지방정부가 한 차원 높은 교류와 협력을 이끌어내 상생발전을 도모해 나가자"고 말했다.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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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산둥 도시연합은 경기도의 수원, 부천, 고양, 안양, 용인, 화성, 평택, 시흥, 광명, 광주, 김포, 포천과 산둥성의 지난, 웨이하이, 칭다오, 웨이팡, 옌타이, 쯔보, 둥잉, 르쟈오, 료청, 빈저우, 타인안, 라이우 등 양국 12개 도시가 참여한다.
경기-산둥 도시연합은 이전부터 자매결연이나 우호협력관계를 맺고 교류해 오던 도시들로 하나의 연합체를 구성해 경제, 문화, 관광, 체육 등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경기-산둥 도시연합은 경기도와 산둥성을 오가며 매년 1차례씩 정례회의를 개최하며 제1차 총회는 오는 9∼10월 중으로 포천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문수 경기지사는 “이번 도시연합의 창설을 계기로 한국과 중국의 지방정부가 한 차원 높은 교류와 협력을 이끌어내 상생발전을 도모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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