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비움, 그 이상’

디자인이 경쟁력, 건설업계 굿 디자인

지역내일 2008-06-10
센트레빌 주택전시관 GD인증 … 디자인연구소 설립

‘비워진 공간, 그 이상을 추구한다.’
지난달 29일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 ‘2008 상반기 우수디자인’에서 GD (Good Design)인증을 받은 동부건설의 건축미는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에 소재한 센트레빌 주택전시관(사진)을 통해 잘 드러난다.
‘Less but More’라는 주제에 따른 주택전시관의 외관은 ‘우주’를 컨셉트로 한 은백색의 은하수를 형상화했다. 동부건설 주택브랜드 ‘센트레빌’의 컨셉트인 ‘비움’과 맥을 같이하는 디자인이다.
이미 동부건설은 지난해 상·하반기 남양주 진접지구와 서울 대치, 경기 부천 센트레빌 아파트로 각각 건축평면과 환경디자인부문에서 GD인증을 받았다. 독특하고 파격적인 외관뿐만 아니라 내부 평면 디자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동부건설은 단순히 남과 다른 설계에서 그치지 않고 기업경쟁력을 키우는 ‘디자인 경영’을 추구하고 있다. 지난 2월 설립된 ‘센트레빌 디자인연구소’를 통해 소비자와 또다른 접점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 대표적이다.
센트레빌 디자인연구소는 정기 디자인 트렌드 조사와 해외 우수사례 벤치마킹, 디자인 저작권 및 특허등록, GD인증 등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센트레빌의 상품차별성을 위해 전문가·프로슈머 그룹인 ‘센트레빌 명가연’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디자인 정체성(Design Identity)을 구현해 나가기로 했다.
장준 센트레빌 디자인연구소장은 “보다 차별화된 상품개발과 아이템을 구축해 잠재 수요시장을 선점하는 것은 물론 센트레빌 고유의 디자인역량을 강화해 업계 디자인 리더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허신열 기자 syhe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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