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키움증권[039490]은 우즈베키스탄의 수도인 타슈켄트에 현지사무소를 개설하는 등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키움증권은 11일 저녁 타슈켄트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김봉수 사장과 안동원 IB본부장, 견제민 주 우즈베키스탄 대사, 김장진 우즈베키스탄 산업은행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즈베키스탄사무소 개소 행사를 가졌다.
키움증권측은 "작년부터 중앙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시장조사와 사업가능성을 검토해 왔다. 주요 이머징마켓(신흥시장)인 우즈베키스탄에서 고성장을 하고 있는 부동산, 금융, 천연자원 산업에 대한 가능성에 주목했다"고 밝혔다.
키움증권은 현재 우즈베키스탄 도심 재개발과 호텔 리모델링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고 향후 자원개발 및 현지 금융시장 진출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증권사 안동원 전무는 "작년에는 안정적인 수익을 위해 국내사업에 집중했지만 우즈베키스탄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으로 해외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anfour@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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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11일 저녁 타슈켄트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김봉수 사장과 안동원 IB본부장, 견제민 주 우즈베키스탄 대사, 김장진 우즈베키스탄 산업은행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즈베키스탄사무소 개소 행사를 가졌다.
키움증권측은 "작년부터 중앙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시장조사와 사업가능성을 검토해 왔다. 주요 이머징마켓(신흥시장)인 우즈베키스탄에서 고성장을 하고 있는 부동산, 금융, 천연자원 산업에 대한 가능성에 주목했다"고 밝혔다.
키움증권은 현재 우즈베키스탄 도심 재개발과 호텔 리모델링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고 향후 자원개발 및 현지 금융시장 진출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증권사 안동원 전무는 "작년에는 안정적인 수익을 위해 국내사업에 집중했지만 우즈베키스탄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으로 해외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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