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문화센터에도 중국 ''열풍''

지역내일 2008-05-06
(서울=연합뉴스) 현경숙 기자 = 서울시내 주요 백화점 문화센터들이 일제히 여름학기 강좌 수강생 모집을 시작했다.특히 2008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올여름에는 중국 관련 강좌가 성황을 이루고 있다.4일 업계에 다르면 롯데, 현대, 신세계, 애경 등 주요 백화점들은 이달들어 일제히 여름학기 문화센터 강좌 수강생 모집을 시작했다. 강좌는 보통 6월초부터 8월말까지 진행된다.롯데백화점은 최근 어린이 유괴.납치 불안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아이들이 납치·유괴· 성폭력 등 위험상황을 스스로 인지하고 상황에 맞춰 적절하게 대처하는 요령에 대해 인형극을 활용해 배울 수 있는 강좌를 선보인다.요즘 붐이 일고 있는 미드(미국 드라마), 일드(일본 드라마)를 통하여 영어와 일어 회화 뿐만 아니라 그들의 일상문화를 소개하는 강좌가 새로 기획됐으며, 미국부동산, 다이아몬드 재테크, 중국펀드 등 다양한 재테크 강좌가 마련됐다.현대백화점은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중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다양한 중국 관련 강좌를 선보인다.<초보자도 가능한="" 중국미술투자="">, <기공 태극권="">, < 중국여행="" 회화="">, <걸음마 중국어="">, < 왕초보="" 비즈니스="" 중국어="">, <어린이 쑥쑥="" 중국어="" 교실="">, < 가정에서="" 바로="" 써먹는="" 푸짐한="" 중국요리="">, <중국악기 ''얼후''="" 기초반="">, < 명품="" 보이차="" 제대로="" 즐기기="">, <아름다운 중국의="" 고전문학="">, , <해외여행영어> 등 중국문화 및 여행준비 관련 강좌들을 점포별로 4-5강좌 규모로 개설해 선보인다.강좌는 대부분 올림픽이 열리기 전인 6월-7월에 걸쳐 1회 특강 또는 4회-6회 과정으로 진행된다.신세계 백화점은 지난달 ''옥션별'', ''크라스터 아시아 현대미술 경매 프리뷰전''에서 보여준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 금번 여름 학기에 아트&컬쳐 강좌를 확대 개강한다.신세계 백화점 본점에서는 자기계발과 유행에 적극적인 20-30대 ''골드우먼''을 대상으로 퇴근시간 이후나 주말시간대를 활용할 수 있는 강좌를 선보인다.
애경백화점ㆍ삼성플라자는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수원점 문화센터에 ''직장인 중국어 강좌'', ''중국 별미요리 만들기'', ''북경 올림픽과 함께 하는 올림픽 오륜기 케이크 만들기'' 강좌를 마련했다.구로본점도 다양한 단계의 중국어 강좌를 마련했다.삼성플라자는 ''2008년 중국 올림픽 대비-쉽게 배우는 중국어'', ''중국요리의 대가 이향방 명인의 쉽고 근사한 중국요리 만들기'' , ''여름 보양 중국요리'' 등을 준비했다.애경백화점 구로본점은 효율적인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부동산 투자 전략 및 펀드투자''와 ''화려한 골드미스&미시의 황금 재테크'' 등의 강좌를 마련했다.또 최근 유행이 된 물광 메이크업 등 다양하고 간편한 메이크업 기술을 배울 수있는 ''올 여름 유행 쿨 메이크업'' 강좌도 마련했다.
ksh@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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