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 관광10주년 다양한 할인행사
(사진-현대아산)
현대아산은 올해 금강산관광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상징물과 캐치플레이즈를 선포하고 지속적인 대북관광사업 의지를 다졌다고 16일 밝혔다.
임직원 공모로 선정된 상징물은 굽이치는 금강산의 수려한 산세와 10돌을 의미하는 붓글씨 형태의 서체로 형상화했다. 또 캐치프레이즈 ‘함께한 10년, 함께할 100년’은 금강산관광의 과거와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발전적인 모습을 함축하고 있으며, 민족 화합과 통일의 길을 여는데 선구자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현대아산은 설명했다.
윤만준 사장은 “1998년 소떼방북과 금강호 출항으로 시작된 금강산관광이 10번째 생일을 맞았다”며 “앞으로 북측과 협의해 관광지를 원산까지 확대하는 등 연간 100만명이 찾는 관광지로 변모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아산은 금강산관광 10돌을 기념해 요금 할인 등 다양한 행사를 벌인다.
우선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 관광요금 할인 행사를 진행해 이 기간 동안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할인해준다. 또 7~8월 두달간 진행되는 ‘금강산 10살 동갑친구를 초대합니다’와 ‘결혼 10주년 감동을 금강산에서’ 행사에서는 1998년 태어나 가족과 함께 오는 어린이 관광요금은 무료로, 1998년 결혼해 금강산을 찾은 부부의 신부요금은 50%씩 각각 할인해준다.
구본홍 기자 bhko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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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아산)
현대아산은 올해 금강산관광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상징물과 캐치플레이즈를 선포하고 지속적인 대북관광사업 의지를 다졌다고 16일 밝혔다.
임직원 공모로 선정된 상징물은 굽이치는 금강산의 수려한 산세와 10돌을 의미하는 붓글씨 형태의 서체로 형상화했다. 또 캐치프레이즈 ‘함께한 10년, 함께할 100년’은 금강산관광의 과거와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발전적인 모습을 함축하고 있으며, 민족 화합과 통일의 길을 여는데 선구자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현대아산은 설명했다.
윤만준 사장은 “1998년 소떼방북과 금강호 출항으로 시작된 금강산관광이 10번째 생일을 맞았다”며 “앞으로 북측과 협의해 관광지를 원산까지 확대하는 등 연간 100만명이 찾는 관광지로 변모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아산은 금강산관광 10돌을 기념해 요금 할인 등 다양한 행사를 벌인다.
우선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 관광요금 할인 행사를 진행해 이 기간 동안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할인해준다. 또 7~8월 두달간 진행되는 ‘금강산 10살 동갑친구를 초대합니다’와 ‘결혼 10주년 감동을 금강산에서’ 행사에서는 1998년 태어나 가족과 함께 오는 어린이 관광요금은 무료로, 1998년 결혼해 금강산을 찾은 부부의 신부요금은 50%씩 각각 할인해준다.
구본홍 기자 bhko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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