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 미술품 경매 낙찰총액 1위는 박수근

지역내일 2008-05-07 (수정 2008-05-07 오전 7:11:03)
미술품 경매 낙찰총액 1위는 박수근
이우환ㆍ김환기ㆍ이대원ㆍ김종학 순

최근 10년간 국내 미술품 경매시장에서 낙찰총액이 가장 많은 작가는 박수근인 것으로 집계됐다.
6일 미술전문지 ‘아트프라이스’ 5월호에 실린 경희대 최병식 교수의 ‘한국 미술품 가격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옥션이 출범한 1998년부터 작년까지 서울옥션, K옥션, 옥션M, D옥션 등 미술품 경매사 4개사를 통해 경매가 이뤄진 작품의 낙찰 총액은 박수근이 32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이우환(249억원), 김환기(227억원), 이대원(117억원), 김종학(103억원), 천경자(87억원), 오치균(63억원), 장욱진(56억원), 도상봉(47억원), 백남준(39억원)등이 10위권 안에 들었다.
한 작품당 낙찰가에서도 박수근이 3억2738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이인성(2억2666만원), 유영국(1억9990만원), 김환기(1억6272만원), 이중섭(1억5365만원), 이우환(1억3660만원), 오치균(1억925만원), 천경자(1억447만원), 도상봉(1억102만원), 권진규(9926만원) 등의 순이었다.
최 교수는 “한국미술정보연구소의 의뢰를 받아 미술품 가격지수를 개발하면서 분석한 통계”라며 “이우환, 오치균, 백남준의 작품가격은 최근 몇 년 사이 크게 올랐고 특히 작년의 경우 작품당 가격이 이석주는 1507% 상승한 것을 비롯해 100%이상 상승한 작가군만 38명에 달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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