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활력사업 수상 독차지

지역내일 2008-06-19
전남, 신활력사업 수상 독차지
신안군, 최우수 상 받아 ... 재정인센티브 28억원 확보

정부 신활력사업 계획 평가에서 전남 신안 등 4개 군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재정 인센티브 28억원을 확보,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 18일 전남도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 주관 제2기 신활력사업 계획 평가에서 신안이 최우수 군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9억원을 확보했다. 또 보성·무안군 등이 우수 군으로 선정돼 각각 7억원을, 장성군이 장려 군으로 평가돼 5억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신활력사업 계획 적정성과 구체성, 실현가능성 등을 중점 심사했고,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전남도 자체 평가를 거친 후 중앙 및 전남도 합동 현장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최우수 평가를 받은 신안군의 ‘천사섬(1004) 천일염 세계 명품화 전략사업’은 천일염의 우수성 규명하고 산업화를 이뤄냈고, 관광 분야와 연계시켜 다양한 판로를 확보한 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무안군 ‘백련 클러스터 고도화사업’과 보성군 ‘녹차수도 파워 보성육성’ 사업은 향토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관 산업과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한 통합 사업관리계획 등이 우수하게 평가됐다.
특히 무안군과 보성군은 지난 2007년 신활력사업 평가에서도 각각 6억과 3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다. 신활력사업은 지난 2005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낙후도 등을 감안해 70개 시·군을 선정, 지역혁신역량강화와 지역특화산업 육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2기 신활력사업은 2008년부터 오는 2010년까지 3년 동안 추진되며, 전남에선 15개 시·군이 신활력사업 지역으로 선정돼 해마다 사업비 385억원을 지원받고 있다.
허영철 전남도 예산담당관은 “신활력사업 활성화를 위해 유사사업인 향토사업, 지역특화품목 육성사업을 통합한 ‘농촌활력증진계획’을 수립해 농림수산식품부의 승인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무안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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