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업무단지 ULI 친환경도시상 받아

지역내일 2008-06-19
아시아에서 유일 … 친환경 도시설계 등 주목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조성중인 송도국제업무단지가 세계적인 친환경 도시 반열에 올랐다.
미국 게일 인터내셔널은 18일 “송도국제업무단지가 세계적인 부동산 조사기관인 어반랜드인스티튜트(ULI)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공동 주관한 ‘친환경 도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친환경도시개발의 방향제시를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 ‘친환경 도시 어워드 & 컨퍼런스’(Sustainable Cities Award & Conference)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송도국제업무단지는 최종결선에 오른 18개 후보 지역과 프로젝트 가운데 미국 시카고, 캔사스 그린스버그 등 해외 유명 도시 8곳과 함께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친환경 베스트 프랙티스’에 선정됐다.
게일 측은 송도국제업무단지가 설계부터 친환경 기술이 적용된 마스터플랜과 국내 최초로 미국 그린빌딩위원회의 친환경 인증(LEED-ND) 시범 프로젝트로 선정된 점 등이 높이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스탠 게일 게일인터내셔널 회장은 “송도국제업무단지에서 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과 통합적인 친환경 도시 개발 프로그램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송도 1·3공구 내 571만㎡ 규모로 조성되는 송도국제업무단지에는 오는 2015년까지 250억 달러를 투입, 국제병원과 국제학교, 박물관, 중앙공원,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업무·상업시설 등이 들어선다.이 사업은 게일인터내셔널과 포스코건설의 합작법인인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가 시행하며 세계적인 건축설계 회사인 KPF(Kohn Pedersen Fox Associates)가 마스터플랜을 총괄하고 있다.
인천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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