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지역에도 압축천연가스(CNG)를 연료로 사용하는 버스가 도입될 전망이다.
안산시는 오는 24일 환경부와 경기도, 버스업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압축천연가스 버스 도입을
위한 정책설명회를 갖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CNG 버스에 대한 홍보 비디오 상영에 이어 환경부의 CNG 버스 보급사업을 포함한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뤄질 예정이다.
경유버스보다 배출가스가 70%정도 줄어드는 CNG버스의 경우 시험결과 매연은 아예 나오지 않았으며
오존 생성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도 경유버스의 37%에 지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천연압축가스 버스 도입은 지자체의 협조와 가스충전시설, 버스구입에 대한 지원 등 삼박자가
맞아야 활성화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현재 환경부는 버스 구입시 대당 225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한편, 부가가치세와 취득세를 면제하
는 방안을 관련부처와 협의중에 있다.
또한 압축천연가스 가격을 세제곱미터당 509원하던 것을 409원으로 내린 바 있어 안산시의 CNG 버스도
입이 원활해 질 것으로 보인다.
안산 송영택 기자 ytsong@naeil.com
안산시는 오는 24일 환경부와 경기도, 버스업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압축천연가스 버스 도입을
위한 정책설명회를 갖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CNG 버스에 대한 홍보 비디오 상영에 이어 환경부의 CNG 버스 보급사업을 포함한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뤄질 예정이다.
경유버스보다 배출가스가 70%정도 줄어드는 CNG버스의 경우 시험결과 매연은 아예 나오지 않았으며
오존 생성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도 경유버스의 37%에 지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천연압축가스 버스 도입은 지자체의 협조와 가스충전시설, 버스구입에 대한 지원 등 삼박자가
맞아야 활성화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현재 환경부는 버스 구입시 대당 225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한편, 부가가치세와 취득세를 면제하
는 방안을 관련부처와 협의중에 있다.
또한 압축천연가스 가격을 세제곱미터당 509원하던 것을 409원으로 내린 바 있어 안산시의 CNG 버스도
입이 원활해 질 것으로 보인다.
안산 송영택 기자 yt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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