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경찰 지역교통문제 공동대응

지역내일 2008-06-20
구청-경찰 지역교통문제 공동대응
양천구 ‘교통문제지점 개선 전담반’ 구성

상습적인 교통정체나 교통사고 위험지역 등 지역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자치구와 지역 경찰서가 함께 나선다.
서울 양천구는 양천경찰서와 함께 ‘교통문제지점 개선 전담반’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교통 관련 업무가 이원화돼있어 시급한 교통문제가 제 때 처리되지 않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서다. 현재 주차관리 등의 업무는 구청에서, 신호등 관리 등의 업무는 경찰서에서 처리하고 있다.
전담반은 구청 교통전문직과 경찰서 경비교통과 직원 10명으로 구성됐다. 어린이보호구역 설정이나 학교 인근 교통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는 학교 관계자를 추가한다. 이들은 교통 흐름이나 안전과 관련한 교통 체계를 검토하고 스쿨존 안전대책과 불법주차단속 방안에 집중할 방침이다.
구는 특히 목동야구장 주변 교통체계가 적절하게 운영되고 있는지에 집중하게 된다. 올해부터 목동야구장에서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면서 인근은 물론 목동오거리 일대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전담반은 이와 관련해 19일 첫 회의를 열고 전철역과 목동운동장간 셔틀버스 투입방안과 목동운동장 입장료 징수 출구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오길현 양천구 교통행정과장은 “목동중심지구 집중 개발과 뉴타운 개발에 경기 지역 차량 유입이 지속적으로 늘어 교통 정체나 교통사고 위험이 커져가고 있다”며 “경찰과 합동으로 개선책을 마련하면 이같은 변화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담반은 앞으로 매주 한차례 이상 지역 내 교통정체 지점과 교통사고 위험지점을 방문할 계획이다.
문의 02-2620-3708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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