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 자녀를 위한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7월부터 ‘다문화 다민족 어린이집’ 두곳을 지정, 올해 말까지 시범운영하기로 했다. 용산구 이태원1동 국제마을에 위치한 사무엘어린이집과 결혼이민자 가정이 많은 영등포구 신길1동 신길어린이집이다.
시는 우선 시설당 200만원을 지원해 외국인 자녀 교육기자재를 확보하도록 하는 한편 운영비를 매달 30만원씩 지원해 부모 대상 다문화 이해와 한국문화 체험교실을 진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또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자녀 5인 이상을 보육하고 있는 어린이집 17곳에 보육도우미를 지원한다. 통합보육시설인 만큼 보육도우미를 1명씩 지원, 언어소통과 급식 다문화이해 등을 돕도록 할 방침이다. 도우미는 이달 중 해당시설에서 채용한다. 시는 다문화 이해와 아동 양육에 대한 기본교육을 실시한뒤 다음달부터 시설에서 근무하면 월 80만원씩 급여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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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우선 시설당 200만원을 지원해 외국인 자녀 교육기자재를 확보하도록 하는 한편 운영비를 매달 30만원씩 지원해 부모 대상 다문화 이해와 한국문화 체험교실을 진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또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자녀 5인 이상을 보육하고 있는 어린이집 17곳에 보육도우미를 지원한다. 통합보육시설인 만큼 보육도우미를 1명씩 지원, 언어소통과 급식 다문화이해 등을 돕도록 할 방침이다. 도우미는 이달 중 해당시설에서 채용한다. 시는 다문화 이해와 아동 양육에 대한 기본교육을 실시한뒤 다음달부터 시설에서 근무하면 월 80만원씩 급여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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