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청장 강희락)은 지난해 12월 발생한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 유출사고 방제를 위해 23일 특공대 등 정예요원들을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운 충남 보령시 삽시도에 투입했다.
특공대원들은 경비함정을 타고 투입된 경찰관 200명과 함께 오는 26일까지 삽시도에서 암반절벽과 바위 등에 붙어있는 타르 등을 제거하게 된다.
또 일반선박의 접근이 어려운 해안에 공기부양정, 고속보트 등 선박 6척과 헬기 1대를 동원해 고압펌프·세척기·유흡착재 등으로 방제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해경청은 1500톤급 경비함정을 삽시도 인근 해상에 정박시켜 물품보급과 작업인력 숙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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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공대원들은 경비함정을 타고 투입된 경찰관 200명과 함께 오는 26일까지 삽시도에서 암반절벽과 바위 등에 붙어있는 타르 등을 제거하게 된다.
또 일반선박의 접근이 어려운 해안에 공기부양정, 고속보트 등 선박 6척과 헬기 1대를 동원해 고압펌프·세척기·유흡착재 등으로 방제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해경청은 1500톤급 경비함정을 삽시도 인근 해상에 정박시켜 물품보급과 작업인력 숙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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