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에 연중무휴 버스전용차로

한남대교남단까지 연장 … 출근시간 30분 단축

지역내일 2008-06-25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수도권 구간 버스전용차로제가 매일 시행된다.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제는 그동안 서초나들목~신탄진 구간에서 주말에만 운영해왔다.
서울시는 7월1일부터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남단~오산나들목 구간에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버스전용차로제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와 함께 주말에만 운영 중인 양재나들목~서초나들목(2.6㎞)의 버스전용차로구간을 양재나들목~한남대교남단(6.8㎞)까지 연장해 평일도 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7월부터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남단~오산나들목 구간 버스전용차로제는 1년 365일 시행되고, 오산나들목~신탄진 구간은 주말에만 운영된다.
서울시와 국토해양부는 버스전용차로의 연중 시행으로 수도권 남부에서 서울로 출퇴근 하는 시간이 20~30분 정도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직원으로 구성된 교통상황점검팀(16명)을 운영하고, 경부고속도로와 접속하는 주요 지점에 교통관리요원을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또 교통상황모니터링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은 관계기관과 협의해 개선방안을 수립, 수도권 주민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경부고속도로 교통 개선대책으로 경부고속도로 상행 서초나들목 진출부 부가차로 연장 및 확장, 양재나들목 주변 상습정체지점 교통체계 개선 등을 검토하고 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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