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의 파업이 120여일째 계속 진행되고 있지만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자 지역내의 시민단체들이 사태해결을 위해 나섰다.
안산지역 시민단체들은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랜드 노사관계 정상화를 위한 대책위원회를 발족, 장기파업사태 해결을 위해 노조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사측에서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노사간의 성실한 교섭을 회피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성실교섭을 촉구했다.
앞으로 대책위는 노조 탄압 중지를 위한 홍보사업과 서명운동을 벌이고 100인 선언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민주노총 불매운동과의 연계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노조측과 사측은 각각 화학섬유연맹과 경총에 교섭권을 위임하였고 2차 실무교섭이 진행되었다.
사회·시민단체가 노조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해 사측은 점점 입지가 좁아질 전망이고 조기해결의 가능성도 보이고 있다.
대책위 관계자는 “실질적인 교섭권자인 박성수 회장이 귀국하여 사태해결의 의지를 보인다면 조기해결의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안산지역 시민단체들은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랜드 노사관계 정상화를 위한 대책위원회를 발족, 장기파업사태 해결을 위해 노조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사측에서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노사간의 성실한 교섭을 회피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성실교섭을 촉구했다.
앞으로 대책위는 노조 탄압 중지를 위한 홍보사업과 서명운동을 벌이고 100인 선언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민주노총 불매운동과의 연계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노조측과 사측은 각각 화학섬유연맹과 경총에 교섭권을 위임하였고 2차 실무교섭이 진행되었다.
사회·시민단체가 노조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해 사측은 점점 입지가 좁아질 전망이고 조기해결의 가능성도 보이고 있다.
대책위 관계자는 “실질적인 교섭권자인 박성수 회장이 귀국하여 사태해결의 의지를 보인다면 조기해결의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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