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양성평등정책 ‘으뜸’
서울 송파구가 양성평등 분야에서 으뜸가는 정책을 펼친 지자체로 뽑혔다.
송파구는 3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제13회 여성주간 기념식에서 여성지위 향상과 양성평등 촉진 분야 단체부문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는다.
송파구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가임기 여성을 위한 수영장 할인제를 도입했으며 남자화장실에 아기 기저귀대를, 여자화장실에 핸드백 보관대를 설치하는 등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특화사업을 실시해왔다. 또 공무원 성인지 교육과 주민 대상 양성평등 강좌, 저소득 한부모가족을 위한 운전면허교실, 결혼이민자를 위한 직업교육 등 정책 추진과정에서의 양성평등과 여성능력 개발 등에 앞장서왔다.
한편 송파구와 함께 광역지자체 가운데는 울산시가 여성지위 향상과 양성평등 촉진 분야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성별영향평가 분야에서는 부산시가 대통령표창을, 서울시는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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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가 양성평등 분야에서 으뜸가는 정책을 펼친 지자체로 뽑혔다.
송파구는 3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제13회 여성주간 기념식에서 여성지위 향상과 양성평등 촉진 분야 단체부문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는다.
송파구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가임기 여성을 위한 수영장 할인제를 도입했으며 남자화장실에 아기 기저귀대를, 여자화장실에 핸드백 보관대를 설치하는 등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특화사업을 실시해왔다. 또 공무원 성인지 교육과 주민 대상 양성평등 강좌, 저소득 한부모가족을 위한 운전면허교실, 결혼이민자를 위한 직업교육 등 정책 추진과정에서의 양성평등과 여성능력 개발 등에 앞장서왔다.
한편 송파구와 함께 광역지자체 가운데는 울산시가 여성지위 향상과 양성평등 촉진 분야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성별영향평가 분야에서는 부산시가 대통령표창을, 서울시는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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