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레카 프로그램’ 상업화 가능한 R&D 주력

70% 이상 과제에서 상업화 성공

지역내일 2008-06-11
유레카(EUREKA) 프로그램은 미국에 대응해 1985년 프랑스 주도로 설립된 것으로 EU 포함 38개 유럽국으로 구성돼 있다. 제3국에는 단독으로 참여자격이 주어지지 않고, 회원국의 협력 파트너로 참여가 가능하다. 현재 2760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유레카 프로그램은 순수과학기술이 아닌 상업화를 목적으로 하는 산업기술 연구개발이 주류를 이룬다. 개별과제 외에 주로 대기업에 연관된 중장기 핵심사업인 클러스터 사업과 특정 기술분야에 중점을 두는 엄브렐라 과제로 구성돼 있다.
개별과제는 클러스터나 엄브렐러 프로그램보다 작은 규모로 보통 공통 관심사를 가진 두 개 이상의 기관이 합작하는 경우가 많다. 유레카 전체 예산의 50%쯤을 차지하고 있다. 중소대기업의 참여가 많으며 주로 정보통신, 의약바이오, 재료기술, 운송기술 등에 대한 지원이 이뤄진다.
클러스터 프로그램은 유럽 선두기업 주도의 전략적 핵심기술 개발 프로젝트로 전체 참여기관의 74%가 대기업이다. 전략산업 분야에서 EU 외 지역에 대응한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비교적 긴 시간을 두고 세계 시장 변화에 민감히 대응하는 것이 특징이다. 연 4회 개최되는 유럽 NPC 총회를 통해 신규과제를 발표하고 유레카사업의 방향 등을 결정한다. 국가별 유레카 담당자가 과제 상담 및 지원을 결정하며, 회원 국가별 수준에서 자금 조성 및 집행이 이뤄진다.
유레카는 현재 70% 이상의 과제에서 상업화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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