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녹산산업단지가 우리나라 부품소재 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사는 오는 12일 부산 남태평양호텔에서 (주)태웅, 한라레벨(주), (주)일광주공 등 50여개 업체와 부산대, 해양대, 한국기계연구원 등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녹산산단 ‘부품소재 미니클러스터’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클러스터사업은 생산중심의 기존 산업단지를 R&D 기능이 강화된 첨단 집적지로 변화시키자는 목표로 사업을 시작, 소규모 협의체인 미니클러스터를 바탕으로 산학연관 연계를 통해 지역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정책이다.
녹산산단은 2006년부터 조선기자재를 중심으로 한 ‘조선기자재 미니클러스터’와 제품의 최종 공정인 도금과 관련한 ‘신기술융합플레이팅 미니클러스터’를 운영하여 부산지역 특성화 사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사는 부품소재 미니클러스터 창립을 계기로 기업의 고충사항 발굴에서 R&D, 상품화, 시장개척, 마케팅을 비롯한 각 분야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기업을 지원하게 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이경범 부산지사장은 “클러스터사업의 시행으로 녹산산업단지 기업들의 기술개발을 통한 고부가가치 상품 생산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부산 원종태 기자 jtw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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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사는 오는 12일 부산 남태평양호텔에서 (주)태웅, 한라레벨(주), (주)일광주공 등 50여개 업체와 부산대, 해양대, 한국기계연구원 등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녹산산단 ‘부품소재 미니클러스터’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클러스터사업은 생산중심의 기존 산업단지를 R&D 기능이 강화된 첨단 집적지로 변화시키자는 목표로 사업을 시작, 소규모 협의체인 미니클러스터를 바탕으로 산학연관 연계를 통해 지역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정책이다.
녹산산단은 2006년부터 조선기자재를 중심으로 한 ‘조선기자재 미니클러스터’와 제품의 최종 공정인 도금과 관련한 ‘신기술융합플레이팅 미니클러스터’를 운영하여 부산지역 특성화 사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사는 부품소재 미니클러스터 창립을 계기로 기업의 고충사항 발굴에서 R&D, 상품화, 시장개척, 마케팅을 비롯한 각 분야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기업을 지원하게 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이경범 부산지사장은 “클러스터사업의 시행으로 녹산산업단지 기업들의 기술개발을 통한 고부가가치 상품 생산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부산 원종태 기자 jtw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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