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등기를 내손으로 직접

송파구 부동산정보포텔 구축 … 실거래가·등기방법 등 소개

지역내일 2008-07-10
서울 송파구가 부동산 등기 뿐만 아니라 실거래가 조회까지 가능한 부동산포털을 구축했다.
송파구는 국토해양부 행정안전부 등 부처별 부동산 행정정보망을 한 곳에 모은 ‘부동산정보포털센터(http://peis.songpa.go.kr/)’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 사이트에서 부동산 관련 종합 정보 70개 데이터베이스의 열람이 모두 가능하다.
부동산 실거래가 정보는 물론 수수료만 200만원이 넘는 부동산 등기도 이 사이트를 통해 직접 할 수 있다.
송파구 관계자는 “송파지역 부동산 민원이 연간 50만건에 달해 주민들이 사이트를 이용하면 부동산 수수료 등을 대폭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동산정보포털센터는 △부동산종합정보 △부동산가격정보 △부동산민원 △부동산정책동향 △부동산생활정보 등 총 5개 메뉴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 6월부터 전국 최초로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에 맞춰 용도지역, 이용상황, 도로접면 등 토지가격을 결정하는 19개 항목에 대한 토지특성정보 공개했다. 특성정보와 상이한 토지에 대해서는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기간에 인터넷을 통해 이의신청도 가능하다.
이밖에 개발에 따른 관련 시세, 지적측량안내, 부동산 관련 주요사이트 안내 등 부동산과 관련된 모든 자료를 총망라하고 있다.
덕분에 시스템 안정성 확인을 위한 10일간의 예비오픈 기간 동안만도 하루 700여명이 접속했을 정도. 지난 7일(월) 정상 가동 이후 하루 1000여명이 접속할 정도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구는 행정부(토지·건축물대장)와 사법부(토지·건물등기부)로 이원화 돼 있는 부동산정보망의 단일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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