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TV, 다문화 가정을 위한 방송 개시(사진있음)

지역내일 2008-07-15
*사진제목 : 메가TV다문화서비스
*사진설명 : 베트남 결혼이민자 호티벤(여,26세)씨가 남편 이남길씨와 함께 메가TV를 통해 베트남 드라마를 시청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사진 KT 제공

다문화 가정을 이루어 살고 있는 외국인들이 TV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문화와 한국어를 쉽게 익힐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KT와 KBS는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한국어 소통능력 향상과 한국사회 조기 정착을 위해 14일부터 메가TV 내에 별도로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문화사회’메뉴를 신설하여 주문형비디오 형태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콘텐츠는 KBS한국어진흥원의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과 한국어 자막제공 베트남 방송 프로그램, 베트남어 자막제공 KBS 방송프로그램이다.
한국어 교육프로그램은 국내 거주 베트남인을 대상으로 초, 중, 고급 등 수준에 맞게 단계별로 제공되며, 한국어 자막제공 베트남 방송프로그램은 베트남 국영방송의 드라마, 어린이프로그램, 영화 등에 한국어 자막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베트남어 자막 제공 KBS 방송프로그램은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국내 거주 베트남인을 대상으로 KBS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베트남어 자막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KT와 KBS는 이번 베트남어 콘텐츠 제공을 시작으로 10월에는 태국어, 필리핀어, 중국어 등으로 대상 콘텐츠를 확대하여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TV시청이나 한국어 습득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윤종록 KT 성장사업부문장은 “그 동안 메가TV는 지역간 정보격차 및 교육격차 해소에 큰 도움이 되는 해결책이라는 것을 증명해 왔다”며, “한 발 더 나아가 다문화 가정 등 외국인들에게도 메가TV가 획기적인 솔루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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