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여성전용 신용대출 ‘비너스론’ 출시(사진)
전문직 여성을 비롯한 여성 직장인들을 위한 전용대출 상품이 나온다.
농협은 여성의 사회활동 증가에 따라 경제력을 갖춘 여성의 자금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여성전용 신용대출 신상품 ‘비너스론’을 출시하고, 22일부터 전국 지역농·축협에서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연소득과 신용등급에 따라 최고 1억원까지 무보증 신용대출이 가능하다. 주요 이용 대상은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직 여성, 공무원, 교직원, 공공기관 근무자 등이다.
이외에도 소득증빙이 가능한 기업체 정규직 여성 근로자, 여성 자영업자도 신용도에 따라 최고 2000만원까지 무보증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다.
금리는 각 지역농(축)협이 자율적으로 결정하되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1.5%p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우대금리 조건은 △신용카드 신규가입시 0.2%p △급여이체고객 0.3%p △총예금 1년간 평잔 5백만원당 0.1%p(최고 0.5%p) △신용카드 연간사용액 500만원당 0.1%p(최고 0.3%p) △본인결혼 및 자녀 출산시 축하금리 각각 0.1%p △인터넷뱅킹 또는 모바일뱅킹 가입시 0.1%p 등이다.
대출기간은 일시상환식 3년, 할부상환식 5년이며, 종합통장(마이너스) 대출방식은 2년까지다. 일시상환식 및 종합통장대출 방식은 만기시 연장이 가능하다.
농협관계자는 “연소득 증명과 신용도만으로 별도의 취급 수수료 없이 저렴한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는 것이 비너스론의 큰 장점으로 특히 대도시 지역 뿐 아니라 금융 서비스 이용이 제한된 지방 등지에 근무하고 있는 직장여성들이 이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기업은행, 신용카드 회원 5백만명 돌파
IBK기업은행은 1984년 6월 카드영업을 개시한 이래 24년 만에 총 회원 수가 500만명을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2001년 ‘K-ONE' 카드 출시를 시작으로 ‘제로팡팡카드’, ’I am 카드’ 등을 통해, 1996년 11월 100만, 2005년 5월 300만, 2007년 3월 400만 회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말 윤용로 행장의 취임 이후에는 기업은행 대표카드 개발 방침에 따라 기업카드인 ‘I-biz카드’에 이어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개인카드 ‘나의 알파 카드’를 출시해 회원을 유치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마침내 독자적인 카드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유효회원 증대로 내실을 기하면서 고객만족을 위한 카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은행 지역봉사단, 해수욕장 환경정화활동(사진)
부산은행 지역봉사단은 19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일대에서 이장호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산은행 지역봉사단은 해마다 여름 피서철이 되면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아 뜰채, 집게를 이용해 전날 야간시간대 피서객이 버리고 간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해수욕장 곳곳에 설치된 쓰레기통내 분리배출이 안된 쓰레기를 일일이 재활용 선별하는 작업과 해수욕장 진입로인 구남로 일대에서 정화활동을 펼쳤다.
부산은행 지역봉사단은 매주 토요일 릴레이 봉사활동을 통해 ‘푸른부산가꾸기’의 일환으로 부산시민이 즐겨찾는 명소 곳곳에 환경정화 활동은 물론, 구별 사회복지시설 등과 연계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주은행, 대학생 ‘광주전남 방문의 해’ 홍보(사진)
광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2008 광주·전남 방문의 해’를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광주·전남 알리기에 앞장섰다.
광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10여명은 지난 18일 낮 12시부터 서울 명동 일대에서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광주·전남 홍보 책자 1500권을 배포하고, 이번 여름휴가는 ‘아름다운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광주·전남에서 보낼 것’을 홍보했다. 이 책자에는 광주·전남의 아름다운 명소와 맛집을 소개하고 있다.
전문직 여성을 비롯한 여성 직장인들을 위한 전용대출 상품이 나온다.
농협은 여성의 사회활동 증가에 따라 경제력을 갖춘 여성의 자금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여성전용 신용대출 신상품 ‘비너스론’을 출시하고, 22일부터 전국 지역농·축협에서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연소득과 신용등급에 따라 최고 1억원까지 무보증 신용대출이 가능하다. 주요 이용 대상은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직 여성, 공무원, 교직원, 공공기관 근무자 등이다.
이외에도 소득증빙이 가능한 기업체 정규직 여성 근로자, 여성 자영업자도 신용도에 따라 최고 2000만원까지 무보증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다.
금리는 각 지역농(축)협이 자율적으로 결정하되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1.5%p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우대금리 조건은 △신용카드 신규가입시 0.2%p △급여이체고객 0.3%p △총예금 1년간 평잔 5백만원당 0.1%p(최고 0.5%p) △신용카드 연간사용액 500만원당 0.1%p(최고 0.3%p) △본인결혼 및 자녀 출산시 축하금리 각각 0.1%p △인터넷뱅킹 또는 모바일뱅킹 가입시 0.1%p 등이다.
대출기간은 일시상환식 3년, 할부상환식 5년이며, 종합통장(마이너스) 대출방식은 2년까지다. 일시상환식 및 종합통장대출 방식은 만기시 연장이 가능하다.
농협관계자는 “연소득 증명과 신용도만으로 별도의 취급 수수료 없이 저렴한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는 것이 비너스론의 큰 장점으로 특히 대도시 지역 뿐 아니라 금융 서비스 이용이 제한된 지방 등지에 근무하고 있는 직장여성들이 이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기업은행, 신용카드 회원 5백만명 돌파
IBK기업은행은 1984년 6월 카드영업을 개시한 이래 24년 만에 총 회원 수가 500만명을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2001년 ‘K-ONE' 카드 출시를 시작으로 ‘제로팡팡카드’, ’I am 카드’ 등을 통해, 1996년 11월 100만, 2005년 5월 300만, 2007년 3월 400만 회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말 윤용로 행장의 취임 이후에는 기업은행 대표카드 개발 방침에 따라 기업카드인 ‘I-biz카드’에 이어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개인카드 ‘나의 알파 카드’를 출시해 회원을 유치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마침내 독자적인 카드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유효회원 증대로 내실을 기하면서 고객만족을 위한 카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은행 지역봉사단, 해수욕장 환경정화활동(사진)
부산은행 지역봉사단은 19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일대에서 이장호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산은행 지역봉사단은 해마다 여름 피서철이 되면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아 뜰채, 집게를 이용해 전날 야간시간대 피서객이 버리고 간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해수욕장 곳곳에 설치된 쓰레기통내 분리배출이 안된 쓰레기를 일일이 재활용 선별하는 작업과 해수욕장 진입로인 구남로 일대에서 정화활동을 펼쳤다.
부산은행 지역봉사단은 매주 토요일 릴레이 봉사활동을 통해 ‘푸른부산가꾸기’의 일환으로 부산시민이 즐겨찾는 명소 곳곳에 환경정화 활동은 물론, 구별 사회복지시설 등과 연계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주은행, 대학생 ‘광주전남 방문의 해’ 홍보(사진)
광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2008 광주·전남 방문의 해’를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광주·전남 알리기에 앞장섰다.
광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10여명은 지난 18일 낮 12시부터 서울 명동 일대에서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광주·전남 홍보 책자 1500권을 배포하고, 이번 여름휴가는 ‘아름다운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광주·전남에서 보낼 것’을 홍보했다. 이 책자에는 광주·전남의 아름다운 명소와 맛집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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