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청소년댄스 경연대회가 열려 화제를 모았다.
관내 중고교 남녀 7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댄스경연대회에서 참석팀들은 힙합 레게 등 유행
하는 최신춤솜씨를 뽐내 이들을 응원온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학교에 관한 내용을 퍼포먼스 형식을 가미, 춤으로 표현해내 호평을 받은 구정고 3학년 복영민 군
은 "잠시지만 입시에서 해방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우리들을 위한 행사와 공간이 확대됐으
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신사동 청소년지도위 김명숙(46.여) 회장은 "지난해 길거리 농구대회를 열었을
때도 청소년들의 호응이 컸다"며 올해에는 청소년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회원들이 직접 설문조사를
실시, 청소년들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댄스경연대회를 열어달라고 해 이 대회를 준비했다고 말했
다.
강남서초 이상민 기자 jangseung102@naeil.com
관내 중고교 남녀 7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댄스경연대회에서 참석팀들은 힙합 레게 등 유행
하는 최신춤솜씨를 뽐내 이들을 응원온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학교에 관한 내용을 퍼포먼스 형식을 가미, 춤으로 표현해내 호평을 받은 구정고 3학년 복영민 군
은 "잠시지만 입시에서 해방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우리들을 위한 행사와 공간이 확대됐으
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신사동 청소년지도위 김명숙(46.여) 회장은 "지난해 길거리 농구대회를 열었을
때도 청소년들의 호응이 컸다"며 올해에는 청소년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회원들이 직접 설문조사를
실시, 청소년들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댄스경연대회를 열어달라고 해 이 대회를 준비했다고 말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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