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독도사랑 의지를 보여줄게요”
서울 양천구 청소년들이 독도수호 의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서울에서 독도까지 도보행진을 한다.
양천구는 24일 독도사랑동호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도사수 도보행진 원정대 출정식’을 가졌다. 원정대는 문혜인(목동고2) 장하경(신서중3) 학생 등 독도사랑동호회원 7명과 최병철(35·목동)씨 등 주민 3명이다.
이들은 26일 양천구청을 출발해 독도까지 행진한다. 경기 양평과 강원 평창 묵호를 거쳐 독도까지, 8박 9일간 총 300km 가량을 걷는 셈이다. 구청에서 묵호항까지는 걸어서, 묵호항에서 독도까지는 배편을 이용한다.
양천구는 다음달 14일에는 신정6동 양천공원에서 ‘독도사랑 한마음 행사’를 열 계획이다. 독도 지키기 서명운동과 촛불집회를 비롯해 독도사진전과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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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청소년들이 독도수호 의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서울에서 독도까지 도보행진을 한다.
양천구는 24일 독도사랑동호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도사수 도보행진 원정대 출정식’을 가졌다. 원정대는 문혜인(목동고2) 장하경(신서중3) 학생 등 독도사랑동호회원 7명과 최병철(35·목동)씨 등 주민 3명이다.
이들은 26일 양천구청을 출발해 독도까지 행진한다. 경기 양평과 강원 평창 묵호를 거쳐 독도까지, 8박 9일간 총 300km 가량을 걷는 셈이다. 구청에서 묵호항까지는 걸어서, 묵호항에서 독도까지는 배편을 이용한다.
양천구는 다음달 14일에는 신정6동 양천공원에서 ‘독도사랑 한마음 행사’를 열 계획이다. 독도 지키기 서명운동과 촛불집회를 비롯해 독도사진전과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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