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교육감선거 TV토론회…''중대 변수''>

지역내일 2008-07-25
''유권자 절반'' 부동층에 큰 영향 미칠 듯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서울시교육감 선거 후보 6명이 모두 참석하는 합동토론회가 25일 오후 2시부터 80분간 KBS와 MBC를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서울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할 이번 TV토론회는 명지대 신 율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교육복지ㆍ교육정책 등 교육 전반적인 분야에 대한 각 후보의 견해를 듣게 된다.
이번 TV토론회는 후보 6명의 합동토론과 사회자의 개별질문 후 후보자가 답변하는 개별질문 시간, 후보자간 자유지정 상호 토론 등의 형식으로 이뤄진다.
우선 사전에 추첨된 후보 3명이 1분간 자신의 공약과 그 실천방안 등을 소개하고 그 후 나머지 후보가 자신의 공약을 설명하거나 다른 후보의 공약에 대해 문제를제기하는 시간이 주어진다. 자신이 발언할 수 있는 기회는 각 후보 1명당 3차례씩 3분이 부여된다.
이후 사회자가 각 후보에게 차례로 서로 다른 질문을 하나씩 던지고 후보들은 1분간 답변하게 된다.
자유지정 상호토론 시간에는 각 후보가 다른 후보 중 한명을 지정해 1분30초간 질문을 던지고 지목받은 후보는 역시 1분30분초동안 답변을 하며 한 후보당 2차례에걸쳐 질문을 할 수 있다.
자유지정 상호토론까지 끝나면 마지막으로 각 후보에게 1분∼1분30초 동안의 맺음말 시간이 주어진다.
이번 TV토론회는 후보 전원이 참석하는데다 공중파를 통해 방송돼 선거에 무관심하거나 선거 자체를 잘 몰랐던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어올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오는 30일로 예정된 투표를 앞두고 여전히 약 50%에 이르는 부동층이 ''표심''을 정하는데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이런 점을 의식해 각 후보도 거리유세 등으로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쪼개 예상 질문을 뽑아 답변을 준비하는 등 TV토론회에 무척 신경쓰고 있다.
후보들은 TV토론회에서 자신이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진정한 교육감 후보임을 강조하고 다른 후보와의 차별성을 부각시켜 부동층의 표심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kaka@yna.co.kr(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