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6일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을 찾아 모친상을 당한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을 조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김인종 경호처장, 임재현 수행비서 등과 함께 빈소를 찾아 강 장관을 비롯한 유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 뒤 약 15분간 머물며 환담했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다.
한 참모는 “이 대통령은 강 장관과는 워낙 오랜 친분을 갖고 있어 빈소를 직접 찾았다”면서 “개각을 앞두고 공직사회가 어수선한 가운데 격려의 의미도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취임 직후인 지난 2월 27일 고(故) 김병관 전 동아일보 명예회장의빈소를 찾았으며, 지난달 6일에는 대하소설 ‘토지’의 작가인 고(故) 박경리씨의 유족을 조문한 바 있다.
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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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김인종 경호처장, 임재현 수행비서 등과 함께 빈소를 찾아 강 장관을 비롯한 유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 뒤 약 15분간 머물며 환담했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다.
한 참모는 “이 대통령은 강 장관과는 워낙 오랜 친분을 갖고 있어 빈소를 직접 찾았다”면서 “개각을 앞두고 공직사회가 어수선한 가운데 격려의 의미도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취임 직후인 지난 2월 27일 고(故) 김병관 전 동아일보 명예회장의빈소를 찾았으며, 지난달 6일에는 대하소설 ‘토지’의 작가인 고(故) 박경리씨의 유족을 조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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