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뉴스라인

지역내일 2001-05-27 (수정 2001-05-27 오후 7:34:16)
■투신협회장에 양만기씨 내정

금감원 부원장, 김우석 한은감사 유력 거론

한국투자신탁협회장에 양만기 전 수출입은행장이 내정한 것으로 27일 알려졌다.
양 전 행장은 전북 전주출신으로 전주 북중, 경기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
시(8회)에 합격, 청와대 경제비서실, 재무부, 관세청, 재부부 국세심판소 상임심판관, 재정경
제원 관리관 등 다양한 경험을 거쳐 98년부터 지난 4월까지 수출입은행장을 역임했다.
양 전 행장은 그동안 줄곧 김종창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기업은행장으로 옮긴 후 그 후임자
로 유력하게 거론되기도 했다. 양 전 행장이 투신협회장에 내정됨에 따라 금감원 부원장 후
보에 김우석 한국은행 감사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으며 이인원 선물거래소 이사장도 논의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은행, 신용카드 수수료율 인하


하나은행은 5월 28일부터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및 할부대금 수수료 등 신용카드 수수료를
인하한다.
현금서비스 수수료율은 현금서비스 사용일수에 따라 연19.8~25.5%에서 16.7~23.1%로 평
균 10% 인하하며, 할부수수료율은 할부이용 개월수에 따라 연13.5~18.0%에서 11.5~16.3%
로 평균 10.5% 인하한다.
한편, 연체수수료율은 일괄하여 연 25.0%를 적용하던 것을 1.0% 포인트 인하한 연24.0%
로 적용한다.

‘신동방, 자산매각되면 워크아웃 졸업’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중인 신동방이 28일 채권단 회의에서 자산 매각이 성사되면 곧바로
워크아웃에서 졸업할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동방 채권단은 28일 오후 한빛은행에서 회의를 열어 신동방의 식용
유, 전분당 사업부문을 인수하기 위해 롯데삼강이 제시한 1910억원의 인수 금액에 대해 협
의를 벌일 예정이다.
채권단 관계자는 채권단이 매각 대금에 동의할 경우 조만간 채권단 회의를 한번 더 열어 워
크아웃 졸업 등 방안을 협의하기로 하는 등 향후 처리 일정을 정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롯데삼강이 제시한 인수 금액이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니나 계약금의 70%를
45일내, 나머지 30%를 6개월내 각각 지급하겠다는 지급 조건이 매우 좋다고 말했다.
매각이 결정될 경우 채권단은 채권 비율대로 매각대금을 나눠 가질 예정이다.
신동방은 지난 99년 7월 채권단이 791억원의 부채를 출자전환하고 1천614억원의 전환사채
(CB)를 매입하는 조건으로 워크아웃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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