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서울 공항로와 노량진로에도 오는 12월 중앙버스전용차로제가 도입, 시행된다.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공항로 등촌중학교∼양화교간 2.4㎞와 노량진로 대방역∼한강대교 남단 사이 3.8㎞ 구간에 대해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 공사를 착공해 11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공항로 중앙버스전용차로는 당초 강서구청∼양화교간 4.6㎞ 구간에 설치될 예정이었으나 지하철 9호선 공사 일정에 맞춰 우선적으로 등촌중학교∼양화교간 구간만 공사에 들어가게 된다.이 구간에는 등촌중학교 앞, 강서보건소 앞, 도시가스 앞 등 3곳에 양방향으로 중앙버스정류소가 설치된다.
또 노량진로는 기존에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설치된 시흥로와 한강로 사이에 위치해 이번 공사가 끝나면 시흥∼한강로 전체구간에서 중앙버스전용차로제가 시행된다.
노량진로 구간에는 노량진본동 국민은행 앞, 정진학원 앞, 수산시장 앞, 유한양행 앞 등 4곳에 양방향 정류소, 대방역 앞에는 노량진 방향 버스만 서는 정류소가 각각 설치된다.
공항로와 노량진로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되면 서울시내의 중앙버스전용차로는 강남대로와 수색.성산로, 도봉.미아로, 천호.하정로, 시흥.노량진.한강로, 경인.마포로, 망우.왕산로, 송파대로, 공항로 등 모두 9개 축, 79.7㎞로 늘어난다.서울시는 이어 지하철 9호선 구간인 신반포로(이수교차로∼논현역 3.5㎞)에 대해서는 주민설명회와 서울지방경찰청 규제 심의 등을 거쳐 중앙버스전용차로 공사에착수할 예정이다.gatsby@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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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로 중앙버스전용차로는 당초 강서구청∼양화교간 4.6㎞ 구간에 설치될 예정이었으나 지하철 9호선 공사 일정에 맞춰 우선적으로 등촌중학교∼양화교간 구간만 공사에 들어가게 된다.이 구간에는 등촌중학교 앞, 강서보건소 앞, 도시가스 앞 등 3곳에 양방향으로 중앙버스정류소가 설치된다.
또 노량진로는 기존에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설치된 시흥로와 한강로 사이에 위치해 이번 공사가 끝나면 시흥∼한강로 전체구간에서 중앙버스전용차로제가 시행된다.
노량진로 구간에는 노량진본동 국민은행 앞, 정진학원 앞, 수산시장 앞, 유한양행 앞 등 4곳에 양방향 정류소, 대방역 앞에는 노량진 방향 버스만 서는 정류소가 각각 설치된다.
공항로와 노량진로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되면 서울시내의 중앙버스전용차로는 강남대로와 수색.성산로, 도봉.미아로, 천호.하정로, 시흥.노량진.한강로, 경인.마포로, 망우.왕산로, 송파대로, 공항로 등 모두 9개 축, 79.7㎞로 늘어난다.서울시는 이어 지하철 9호선 구간인 신반포로(이수교차로∼논현역 3.5㎞)에 대해서는 주민설명회와 서울지방경찰청 규제 심의 등을 거쳐 중앙버스전용차로 공사에착수할 예정이다.gatsby@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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