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민 양성소랍니다
서울 구로구 ‘국제관’ 완공
언어 문화 예절 등 국제시민이 갖춰야 할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배울 수 있게 됐다.
서울 구로구가 국제사회에 맞는 인재양성과 지역 내 외국인들의 한국 사회적응을 위해 국제관을 지었다. 7일 구로구 관계자는 “이달 말 공식 준공식을 갖고 언어·외국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로중학교에 만들어진 국제관은 연면적 2000㎡에 4층 규모다. 외국어실습실과 회의실 한국문화체험관 국제문화체험관으로 구성돼 있다. 영어교육 중심으로 운영되는 영어체험센터나 영어마을과는 달리 언어교육과 함께 다양한 외국문화체험프로그램이 중심이 된다.
외국어 교육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과정이 마련되며 은 주민과 학생 대상이다. 모든 언어교육은 원어민 교사가 맡는다.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외국인과의 괴리감을 없애기 위한 외국 문화와 국제예절 체험과정도 있다. 지역 내 외국인과 결혼이민자를 비롯해 다문화가정 2세는 한국어와 한국문화체험 과정을 들을 수 있다.
양대웅 구로구청장은 “국제관에서 외국 언어와 문화를 체득한 국제시민을 양성할 것”이라며 “구로구가 국제사회에 한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로구는 현재 지역 내 전체 중학교와 초등학교에 원어민 영어교사를 배치하고 고산초등학교에 영어체험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문의 02-860-3396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서울 구로구 ‘국제관’ 완공
언어 문화 예절 등 국제시민이 갖춰야 할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배울 수 있게 됐다.
서울 구로구가 국제사회에 맞는 인재양성과 지역 내 외국인들의 한국 사회적응을 위해 국제관을 지었다. 7일 구로구 관계자는 “이달 말 공식 준공식을 갖고 언어·외국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로중학교에 만들어진 국제관은 연면적 2000㎡에 4층 규모다. 외국어실습실과 회의실 한국문화체험관 국제문화체험관으로 구성돼 있다. 영어교육 중심으로 운영되는 영어체험센터나 영어마을과는 달리 언어교육과 함께 다양한 외국문화체험프로그램이 중심이 된다.
외국어 교육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과정이 마련되며 은 주민과 학생 대상이다. 모든 언어교육은 원어민 교사가 맡는다.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외국인과의 괴리감을 없애기 위한 외국 문화와 국제예절 체험과정도 있다. 지역 내 외국인과 결혼이민자를 비롯해 다문화가정 2세는 한국어와 한국문화체험 과정을 들을 수 있다.
양대웅 구로구청장은 “국제관에서 외국 언어와 문화를 체득한 국제시민을 양성할 것”이라며 “구로구가 국제사회에 한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로구는 현재 지역 내 전체 중학교와 초등학교에 원어민 영어교사를 배치하고 고산초등학교에 영어체험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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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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