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뉴타운, 도시공사가 제격”

[인터뷰]경기도시공사 권재욱 사장

지역내일 2008-08-05
“경기도시공사가 주택공사나 토지공사와 경쟁 끝에 4개 지구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뉴타운에 대한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권재욱 사장(사진)은 인력과 조직, 연륜 등 객관적 전력에서 토공과 주공에 비해 한참 뒤떨어지는 공사가 이들 거대 기관을 상대로 한 대결에서 이긴 것이기에 더욱 값지다고 전했다.€
현재 사업권은 도시공사가 남양주 덕소, 시흥 은행, 고양 능곡, 광명 등 4곳, 주공은 부천 소사 고강, 구리 수택인창, 군포 등 6곳, 토공은 부천 원미, 남양주 도농 등 2곳을 획득했다. 특히 광명 뉴타운 총괄사업관리자 선정을 둘러싼 경쟁에 처음으로 도시공사와 주공, 토공 3자가 모두 참여, 일반의 예상을 깨고 도시공사가 사업권을 거머쥐었다.€
공사가 지난해부터 조직을 사업부서와 지원부서 체계로 운영하고 전문 인력을 충원하는 한편 뉴타운지원센터를 개소, 적극적인 주민 자문과 홍보활동을 전개해왔던 것이 주효했다.€
당초 11개에서 21개로 증가한 뉴타운 사업지구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여 3개 기관의 경쟁은 더욱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권 사장은 “경기 뉴타운에는 공기업이 제격”이라며 “지역특성에 맞는 자족,€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주민참여를 보장해 서울과는 다른 뉴타운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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