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건설업계 대표자 7일 만난다

지역내일 2008-08-06
미분양주택 증가, 업체 부도 등으로 인해 건설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과 건설업계 대표자들이 7일 오전 논현동 한 호텔에서 조찬 간담회를 갖고 현안을 논의한다.
당에서는 임태희 정책위의장과 김기현 제4정조위원장, 업계에서는 권홍사 대한건설협회장과 신 훈 한국주택협회장(금호아시아나그룹 건설부문 부회장) 등 업계 관계자들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건설업계는 최근 고유가와 경기침체로 인해 부동산 시장 전체가 타격을 입고 있어 정부의 지원 대책과 규제완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할 방침이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아파트 거래 활성화를 위한 주책대출규제 완화, 재건축 재개발 관련 규제 완화, 세제개편 등을 주장해왔다.
반면 한나라당은 부동산 관련 법 개정이 필요하다면서도 “부동산 가격을 올리는 정책에는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취해왔다.
이와 관련 건설업계에서는 미분양 아파트의 분양가를 자율적으로 인하하는 자구책을 내놓을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기현 제4정조위원장은 6일 내일신문과의 통화에서 “일단 업계를 만나 의견을 듣고 이후 당과 정부부처에서 대책을 논의해보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업계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대한건설협회장단을 비롯해 서종욱 대우건설 사장, 이종수 현대건설 사장, 한수양 포스코건설 사장, 이필승 풍림산업 사장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전예현 허신열 기자 newslov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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