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 수준도 최상급 중국 최정예 설표돌격대 대테러작전 투입

지역내일 2008-08-06
부시 대통령 등 국제 거물급 지도 인사들의 중국 방문에 앞서 이들의 경호 수준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각국 원수들이 거리에 나서면 대중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게 마련이지만 그들을 지근거리에서 지키는 경호원들의 모습은 말쑥한 정도를 넘어 쿨하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다.
하지만 나라마다 국가 원수 경호원들의 특징도 뚜렷하다. 미국 부시 대통령의 경호원들은 숫자, 규모, 장비 면에서 압도적인 위용을 보인다. 이번에도 그들은 최첨단 장비로 무장한 채 헐리웃 영화의 한 장면처럼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방패, 주먹 같은 가장 원시적인 무기를 동원하기도 하는 이들이다.
그밖에 근육질의 몸매를 자랑하는 푸틴 전 러시아 대통령은 자신의 능력만으로도 스스로를 경호하기에 충분할 것이라는 우스갯소리를 남겼다. 이스라엘 샤론 총리는 항상 인의 장막에 둘러싸여 있는데, 그는 경호원을 인간 방패로 여기는 듯하다. 항상 군복을 입고 다니던 카스트로 쿠바 전 인민평의회 의장은 자신과 똑같은 군복을 입은 경호원을 대동했다. 아프가니스탄 대통령 카르자이는 신변 위협을 매우 크게 느껴 아예 대규모 부대를 이끌고 국제 무대에 등장한다.
자타가 인정하는 가장 멋장이 경호원은 아마 이탈리아 경호원들일 것이다. 그들은 언제 어디서나 티끌 하나 묻지 않은 검정 양복을 입고, 총기도 어지간하면 양복 안에 숨기고, 마피아 본산지 출신답게 최고의 외모로 단장한 채 대통령을 에워싼다.
한편 중국 당국은 이번 올림픽에 있을 지 모르는 테러행위를 초기 진압하기 위해 인민해방군 최정예 집단인 설표(雪豹)돌격대원들을 베이징 시내에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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